영국 해군이 질적으로 강력하긴 해도 프랑스가 혁명으로 사관층도 붕괴하지 않은 상태에서 저 정도 동맹군 달고 들어오면, 넬슨급 지휘관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뒤집기가 쉽지 않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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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전쟁에서 영국해군이 특별히 치명적인 실수를 한건 아님..다만 영국은 설마 프랑스가 서인도제도의 모든 프랑스군함을 전부 끌고오는 미친짓을 할까?했는데..그 미친짓을 프랑스가 정말 한거..이 프랑스가 이 미친짓을 한 이후부터 영국해군이 질 수 밖에없었음..
ㅅㅅ(203.255)2023-07-17 15:23
답글
그것도 있지. 거꾸로 말하면 그런 도박수를 던져 성공할 만큼 프랑스 지휘관이 유능했단 의미일 수도 있고.
익명(112.185)2023-07-17 15:25
답글
어디서 이런 신박한 얘기가 나돌까 싶으면 나무위키를 찍으면 대개 맞더라고 너도 나무위키에서 체서피크만 해전 부분 보고서 미친짓 운운 하는거 같은데 애초에 프랑스가 서인도제도에서 북미로 함대를 이동한건 미독립군하고 같이 움직이던 지상의 프랑스원정군의 요청으로 그렇게 한거였음 정확히는 로샹보 백작이 요크타운 포위해서 막타 찍으려고 하는데 북미로 와달라고 연락을 한거였고 드그라스는 그대로 움직이면서 영국 함대랑 싸울 최적의 장소에서 기다리는데 그게 체서피크만이다. 오히려 도박성 찍기를 한건 서인도제도의 영국해군인데 얘네는 프랑스 해군이 서인도제도를 떠났다는건 알아챘는데 북미로 갔을지 유럽으로 갔을지 정확히 판단하고 있지 못했음 그래서 둘로 나눴다가 북미로 갔다는걸 알고서야 뭉치는데
익명(218.146)2023-07-17 16:36
답글
그러다보니 프랑스가 이미 죽치고 앉아서 들어오라고 입벌리고 있던 체서피크만에 싸우러 갈수밖에 없었음 거길 안들어가면 그대로 영국 콘월리스 장군이 지키고 있던 요크타운은 해상에서도 포위돼서 미국독립전쟁을 패배할수밖에 없었으니까. 결국 유리한 위치랑 시간 다 잡고 기다리던 프랑스 해군이 영국 해군 상대로 전술적으로는 소규모의 승리만 거두고 영국 해군은 퇴각하게 되었지만 요크타운 해상포위 자체를 막을수는 없어서 미국 독립전쟁이 그대로 끝나게 되는거임. 다시말해 미친짓을 해서가 아니라 원래 그렇게 하기로 되어 있던거다
익명(218.146)2023-07-17 16:39
답글
간단히 설명하다보니 미친짓이라고 한건데..사실 따져보면 뉴욕을 공략하는 것을 원한 조지 워싱턴과 버지니아를 공략하길 원한 로샹보의 의견충돌에서 워싱턴의 뉴욕고집을 꺽기위해 영국함대를 압도하는 함대전력을 모아 워싱턴을 설득하려던 로상보의 의도로 서인도제도의 드그라스 함대를 전부 끌고오라는 지시가 나온거고 이를 포착한 영국해군은 드 그라스의 함대가 이동해 결국 체사피크로 향할것이란건 알았어도 함대전부가 미국으로 갈것이라곤 믿지않았음..그래서 영국의 로드니제독도 드 그라스를 추적하던 함대를 재정비 겸 유럽으로 일부 돌아올 드 그라스 함대를 차단하라고 유럽으로 보낸거고..
ㅅㅅ(203.255)2023-07-17 16:52
답글
즉 워싱턴과 로상보가 차후작전에 대해 뉴욕이냐? 버지니아냐?를 놓고 원만한 합의를 가진것이 아닌 이상 처음부터 체사피크만 전투가 계획된 것은 아니었고 그 과정에서 영국해군의 로드니도 오판할 정도로 프랑스해군의 배치가 영국해군이 순리대로 예측할정도로 아주 합리적인 전략은 아니었단 말임.
ㅅㅅ(203.255)2023-07-17 16:55
더구나 당시 영국의 전열함보다는 프랑스의 전열함들의 상태가 더 좋았던터라 영국이 밀릴수 밖에 ㅎㅎ
미국 독립전쟁에서 영국해군이 특별히 치명적인 실수를 한건 아님..다만 영국은 설마 프랑스가 서인도제도의 모든 프랑스군함을 전부 끌고오는 미친짓을 할까?했는데..그 미친짓을 프랑스가 정말 한거..이 프랑스가 이 미친짓을 한 이후부터 영국해군이 질 수 밖에없었음..
그것도 있지. 거꾸로 말하면 그런 도박수를 던져 성공할 만큼 프랑스 지휘관이 유능했단 의미일 수도 있고.
어디서 이런 신박한 얘기가 나돌까 싶으면 나무위키를 찍으면 대개 맞더라고 너도 나무위키에서 체서피크만 해전 부분 보고서 미친짓 운운 하는거 같은데 애초에 프랑스가 서인도제도에서 북미로 함대를 이동한건 미독립군하고 같이 움직이던 지상의 프랑스원정군의 요청으로 그렇게 한거였음 정확히는 로샹보 백작이 요크타운 포위해서 막타 찍으려고 하는데 북미로 와달라고 연락을 한거였고 드그라스는 그대로 움직이면서 영국 함대랑 싸울 최적의 장소에서 기다리는데 그게 체서피크만이다. 오히려 도박성 찍기를 한건 서인도제도의 영국해군인데 얘네는 프랑스 해군이 서인도제도를 떠났다는건 알아챘는데 북미로 갔을지 유럽으로 갔을지 정확히 판단하고 있지 못했음 그래서 둘로 나눴다가 북미로 갔다는걸 알고서야 뭉치는데
그러다보니 프랑스가 이미 죽치고 앉아서 들어오라고 입벌리고 있던 체서피크만에 싸우러 갈수밖에 없었음 거길 안들어가면 그대로 영국 콘월리스 장군이 지키고 있던 요크타운은 해상에서도 포위돼서 미국독립전쟁을 패배할수밖에 없었으니까. 결국 유리한 위치랑 시간 다 잡고 기다리던 프랑스 해군이 영국 해군 상대로 전술적으로는 소규모의 승리만 거두고 영국 해군은 퇴각하게 되었지만 요크타운 해상포위 자체를 막을수는 없어서 미국 독립전쟁이 그대로 끝나게 되는거임. 다시말해 미친짓을 해서가 아니라 원래 그렇게 하기로 되어 있던거다
간단히 설명하다보니 미친짓이라고 한건데..사실 따져보면 뉴욕을 공략하는 것을 원한 조지 워싱턴과 버지니아를 공략하길 원한 로샹보의 의견충돌에서 워싱턴의 뉴욕고집을 꺽기위해 영국함대를 압도하는 함대전력을 모아 워싱턴을 설득하려던 로상보의 의도로 서인도제도의 드그라스 함대를 전부 끌고오라는 지시가 나온거고 이를 포착한 영국해군은 드 그라스의 함대가 이동해 결국 체사피크로 향할것이란건 알았어도 함대전부가 미국으로 갈것이라곤 믿지않았음..그래서 영국의 로드니제독도 드 그라스를 추적하던 함대를 재정비 겸 유럽으로 일부 돌아올 드 그라스 함대를 차단하라고 유럽으로 보낸거고..
즉 워싱턴과 로상보가 차후작전에 대해 뉴욕이냐? 버지니아냐?를 놓고 원만한 합의를 가진것이 아닌 이상 처음부터 체사피크만 전투가 계획된 것은 아니었고 그 과정에서 영국해군의 로드니도 오판할 정도로 프랑스해군의 배치가 영국해군이 순리대로 예측할정도로 아주 합리적인 전략은 아니었단 말임.
더구나 당시 영국의 전열함보다는 프랑스의 전열함들의 상태가 더 좋았던터라 영국이 밀릴수 밖에 ㅎㅎ
맞음. 조선 기술 자체는 프랑스가 전열함 시대 내내 거의 계속 위더라.
1급짜리가 6척 ㅅㅂ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근데 저게 1급인지는 분류따라 아리까리한듯. 당장 스페인 1급인 산티시마 트리니다드가 134문짜리니..
트리니다드가 초대형인거지 저정도면 1급맞음
트리나드면 중1급 이상이니까 걔는 논외지 - dc App
그런가? 110문짜리도 2급으로 분류한 걸 본 적이 있어서. 확실히 생각해보면 110문급이 1급이 맞긴 하겠다. 빅토리가 1급이니.
나도 당연히 맨날 영국해군에게 뚝배기 까이던 프랑스해군이 얼마나 활약했겠어 했는데 저기간 반대 결과 나온거 보고 처음에 이게 뭐지? 했음 ㅋㅋ - dc App
나도 프랑스 해군이 제해권 장악한 거에 좀 놀랐음. 7년 전쟁 때랑은 완전 딴판이라서.
네덜란드 해군력이 상당히 약해진 게 눈에 띄네 70문 이상 탑재한 군함이 10척 밖에 없어?
저땐 뭐... 국가 체급상 저정도라도 따라오고 있는게 용하다고 생각함. 17세기때 배랑 18세기때 전열함은 들어가는 목재랑 대포부터 엄청 차이나서.
'더이상 위대하지 않은 네덜란드'
2차대전 때는 전함도 없어서 일본 상대로 순양함 들이미는 거보면 눈물이 나더라.
저 때 프랑스해군은 드 그라스, 쉬프랑 등 현재 프랑스해군 함선의 이름에 들어가는 걸출한 제독 들을 배출한 프랑스해군 전성기였고 영국헤군과의 질적차이가 거의 안나던 리즈시절임..이후 프랑스혁명으로 많은 귀족들이 단두대에 올라가면서 프랑스해군이 몰락한 것.
맞아. 그렇긴 해도 저때 프랑스 해군이 놀라운 건 사실임. 얼마 전에 치른 7년 전쟁에서 참패당했는데, 완벽하게 설욕해냈으니.
루이 14세 재정 파탄이 너무 심각하다는 것이었다로 결론을 내죠
루이 14세가 전유럽 상대로 싸우는데 쓴 돈 반만 해군에 투자했어도 혐성국은 대영제국이 되지 못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