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개전 전 금 1kg은 2,790마르크.


인플레이션 때문에 가격 환산 기준을 금으로 했음.


아울러 국제 금가격이 현재 트로이온스당 1951달러, 올초 평균 가격은 2,000달러이니 2,000달러로 계량해서 계산하겠음.

(비고, 트로이온스는 딱 맞아떨어지는 단위가 아니라서 32.15를 배율로 삼아서 톤 가격으로 환산했음)


건함 경쟁 당시 장갑순양함은 2,000만 마르크, 전노급 전함 1척은 건조에 2,200~2,450만 마르크, 노급 전함은 4,500만 마르크, 초노급은 5750만 마르크, 순양전함은 3,350만~5,900만 마르크, 경순양함은 500~750만 마르크 내외.


이를 현재 금 가격에 대입해 계산해보면, 장갑순양함은 4억 4,593.8만 달러, 전노급은 4억 9,053.3만 달러~ 5억 4,627.4만 달러, 노급 전함은 10억 336만 달러, 초노급 전함은 12억 8,207만 달러, 순양전함은 7억 4694.6만 달러~13억 1,551.8만 달러, 경순 1억 1148만 달러~1억 6,722.6만 달러.


현대 항공모함이나 이지스함이랑 비교하면, 어? 그렇게 안 비싼데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시대랑 저 시대는 경제 규모 자체가 차원이 다르다.


독일이 PPP로 본토 2,443억, 식민지 포함 2,507억, 미국이 5,290억, 영국이 2264억(대영제국 5,612억)달러 찍던 시절의 얘기다.

지금과 비교하면 서구의 경제 규모가 20분의 1내외이던 시절.

다시 시대 보정해서 보면 무척 비싼 놈들이다.

이런 비싼 놈들을 당시 열강들은.

Naval strength 1914


이렇게 쳐뽑아댔다.


아마 1차대전을 일으키지 않았어도 영국과 독일은 군비 경쟁을 계속했다면, 자기네들이 만들어낸 강철의 무게에 깔려 파산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