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마치고 돼공으로 훈련소 갔음.
사회에서 흔한 돼공, 평발 뿐만아니라 한번도 본적없는 전신탈모, 고흐인 놈들도 있었는데 진짜 몸이 안좋거나 그냥 귀찮아서 구라로 아침  구보 빼는 놈들이(나포함)있기는 했어도 큰 문제는 없었음.
조폭들도 얌전히 있었는데 정공 하나가 물 흐림.
그 ㅅㄲ가 다른 생활관이었으면 내알빠 아닌데  하필 같은 생활관이었음.

나이 28살이었고 다크서클 조금 있는 것빼고는 멀쩡해보였음.
근데 폐쇠공포증 있다면서 첫날부터 자기 순번이 아니라 제일 뒷자리로 번호섬.
첫날에는 폐쇠공포증 말고는 딱히 문제가 없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이ㅅㄲ가 나중에는 우리 생활관에서 자기 때린다고 교관에게 신고함.
우리는 모르고 있었는데 내가 불침번 설때 다른 생활관에서 우리 생활관에서 때리냐고 물어봄.
아마 밤에 신고하고 그게 그사이에 다 퍼졌나봄.
내가 존나 어이없어서 그런적 없다고 하니까 님도 때렸어요? 그러더라ㅋ
다른 생활관이라서 나를 모르니 진담이었음.
진짜 억울한게 나 도라에몽 돼공이라 남 팰 능력도 없고 동생한테 씹선비라고 들을 정도로 점잔하거든.
그리고 내가 제일 뒷번호라서 그 놈이 내 뒤로 오면 잘챙겨줬는데...

아침에 조사 받았는데 교관들이 봐도 그놈이 이상한거라 간단하게 넘어갔음.
그놈은 구라친거 들켰어도 정신병자 건들어서 좋을것 없으니 생활관 옮겨줌.
친하게 지냈던 고흐가 알려줬는데 아버지가 알콜중독자라 가정폭력을 크게 당했다고 했음.
그것도 구라있수도 있어서 신빙성은 모르겠음.
4주동안 3번 옮겼는데 의도인지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조폭들 생활관들어감.
조폭들이 일시키면서 야 이 ㄱㅅㄲ야 빨리 안움직이냐 하니까 후다닥 거리면서 일함.ㅋ
조폭들이 갈군 덕분인지 수료는 성공했더라.
일주일만에 3분의1은 조기퇴소했던지라 그건 장하다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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