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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태어나기 전 90년대 초에 관절 문제로 진통제를 주기적으로 처방받으셨는데

의사가 처방을 찐빠냈는지 아부지 간을 아주 씹창내 버렸다네. 3주 처방할 껄 6개월 처방해버렸다나 뭐라나.

간 병이 막 번져서 죽을뻔 했어.
말로는 형들 어디에 입양보낼지 계획까지 짰다는데 기적적으로 수술이 성공해서 쨋든 살아남으심.

이후 아무리 아파도 한의원 가거나 도수치료 받음. 돈 몇배로 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