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때 여름방학때 외갓집 갔다가 읍내 농협에서 조합장 하던 외삼촌이 구권 만원짜리 몇장 들고 옆옆집 가서 속닥속닥 하는거 봄
냇가에서 놀다 와서 깜빡 잠들었는데 외삼촌이 "개새끼 존나게 질기네"식으로 막 욕하는 소리 들리길래 나가보니 외삼촌이랑 옆옆집 아저씨랑 하나로마트 배송직원 삼촌이랑 공사장 비계파이프로 개 두들겨 패고 있었음
한쪽엔 개 두어마리 더 묶여있는데 자꾸 맴돌며 오줌을 질질질...
외삼촌이 나 보더니 멋쩍은듯 웃고 빠져서 나 외갓집에 데려다줬다가 담배피우러 간다고 잠깐 나갔었음
그날 저녁에 고기국올라옴 뭐지?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