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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플로리다 앞바다’ 쿠바 기지 추진? 미 “놀랄 일 아냐”중, ‘플로리다 앞바다’ 쿠바 기지 추진? 미 “놀랄 일 아냐”www.hani.co.kr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전·현직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과 쿠바는 섬 지역에 새로운 군사 훈련 시설을 짓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플로리다 해안에서 불과 100마일(약 160㎞) 떨어진 곳에 중국군과 보안 및 정보 작전부가 배치될 수 있다는 경보가 워싱턴에 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추가 보도와 관련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이 서반구에서 중국의 영향력과 범위, 정보 수집 역량을 확대하려고 해왔다는 게 비밀이나 놀랄만한 일은 아니며 그런 시도에는 중국이 오랫동안 유지해온 쿠바와의 관계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그것을 몰랐다거나 감시하지 않은 게 아니다”라며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조치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기밀과 국가 안보를 지킬 수 있도록 관련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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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극 코앞에 해군기지 건설 추진…아르헨티나에 투자중국이 아르헨티나에 해군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유럽의 한 전략 정보통을 인용해 “중국이 티에라델푸에고 해군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투자를 서두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최남단 티에라델푸에고는 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아메리카대륙 …nownews.seoul.co.kr

아르헨티나 언론은 유럽의 한 전략 정보통을 인용해 “중국이 티에라델푸에고 해군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투자를 서두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최남단 티에라델푸에고는 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아메리카대륙 끝자락 땅이다. 중국이 이곳에 해군기지를 건설하게 된다면 태평양과 대서양이 만나는 곳에 통제중앙본부를 설치하는 격이 된다. 

현지 언론은 “태평양과 대서양이 만나는 전략적 요충지를 장악하는 한편 남극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를 설치하는 게 중국의 전략”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