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대 짬통에 자꾸 누가 뼈를 버렸었음


그래서짬 아저씨가 행보관한테 자꾸 이러면 짬 안가져간다고 뭐라 했었어


근데 행보관이 부대원 앞에서 그 소리 들어서 그런가 가오 상했나봐


오히려 역으로 화내면서 대대에 보고해서 다른 짬 담당 받아오겠다 뭐 이런식으로 화냈었음


짬 아저씨도 그렇게 나오니 야마돌아서 그대로 가버렸는데


진짜 한 2주? 정도 안왔었음


그동안 나오는 음쓰들은 통에 담다가 꽉 차서 넣을 통이 없으니


그 비닐봉지 말아져 있는거에 하나씩 뜯어 쓰는거 있잖음



그거에 넣어서 짬통 주변에 보관했었는데


문제는.. 그거 하루만 지나도 구더기 존나 발생하더라..



것도 짬통이 쓰불장이랑 가까웠는데 그 주변만 조금 지나가면


냄새가 존나게 올라오는거임..



다행히 행보관이 짬아저씨한테 미안하다고 빌빌 기어서 해결됐는데



문제는 그동안 모아둔 음쓰였음..


내가 지금도 다행인건 그때 장비점검하러 빤스런 친거임


중대 짬찌들이 봉지안에 든거 옮기는거 보는데 막 손에 썩은 흑미 이런거 다 묻고..


장비로 목장갑 + 비닐장갑 보급해줬는데 그마저도 목장갑은 얼마 없어서 짬찌들은 온리 비닐장갑으로 해결했음.



엠창부대대회글 보다가 기억나서 글 남겨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