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에 입대해서 병으로 22개월 하고 전역 앞두고 부사관 지원한 케이스임.
그리고 이제 부사관 18 년차에 들어서고 있고.
그러니 병생활, 부사관 생활 다 해본 입장에서 당당하게 간부가 병보다 더 빡세다고 말할 수 있음.
병사땐 해봐야 조인트 까이고 집합해서 엉덩이 걷어차이고가 끝이었지만, 하사땐 병사들 안보이는데서 싸대기 쳐맞고 밤마다 운전셔틀하고 지냈음.
시대가 변해서 병사들 부조리가 줄어든만큼 간부들 부조리도 줄었지만, 업무강도가 더 빡세고 심적 부담이 상시 작용한다는 점은 변한거 없음.
그리고 이제 부사관 18 년차에 들어서고 있고.
그러니 병생활, 부사관 생활 다 해본 입장에서 당당하게 간부가 병보다 더 빡세다고 말할 수 있음.
병사땐 해봐야 조인트 까이고 집합해서 엉덩이 걷어차이고가 끝이었지만, 하사땐 병사들 안보이는데서 싸대기 쳐맞고 밤마다 운전셔틀하고 지냈음.
시대가 변해서 병사들 부조리가 줄어든만큼 간부들 부조리도 줄었지만, 업무강도가 더 빡세고 심적 부담이 상시 작용한다는 점은 변한거 없음.
할배요..
부사관을 지원하게된 계기는 뭔가요? - dc App
돈이지 뭔 포장이 필요함
imf 이후에 일자리 박살났잔아
할배 척추써요?? - dc App
아직 40인데 당연하지. 20대 어지간한 놈들한테도 달리기 안진다
쌩쌩하시면 어린 저한테 메로나 하나 기증하시죠 할배 - dc App
주소
간부들 내가 군생활 12년도때 했지만 그때도 불쌍했는데 지금 간부들은 얼마나 더 힘들까 싶음 근데 병사출신들은 간부들은 다 나쁘고 안힘들꺼처럼 생각하더라 자기힘든것만 보고있음 - dc App
병사들 폰 쓰기 전에 소대장:타임슬립하면 군대 갈때 절대 장교 안 한다 - dc App
하사때 얼마나 울었음? ㅋㅋ
많이 울었지. 억울하고 ㅈ 같아서. 그때 길러진게 악하고 근성이다. 물론 그렇게 기르고싶진 않았어.
부실급식 육대전 터졌을때 급양이어서 매일매일 울었음 난
고생했다...
할배 몸은 성하십니까
팔하고 허벅지부터 발바닥까지 찍히고 베이고 꿰멘 자국 투성이임.
고생하셨습니다 - dc App
이것도 케바케 심하겠지. 하사들 패악질에 많이 시달렸지만 힘든 간부들도 충분히 많을 거라 생각함. 나는 정비부대 용사였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짬 개많은 상사나 원사들 새벽 4~5시에 출근해서 일하는 거 보고 진짜 광기를 보는 거 같아서 무서웠음
나도 지통실 병사였는데 진짜 업무량과 책임의 정도가 하늘과 땅차이임 ㄹㅇ 뭣보다 병사는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게 차이가 큰듯
반대로 때리기도 해봄?
내가 군 폭행에 비교적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이유가, 난 당하면서도 이 ㅈ 같은거 절대로 대물림 안한다고 작심했었거든. 그래서 2천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큰 사고와 연계된 병영 부조리 색출에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었고 말이지. 저랬던 내 고참들 지금도 군에 남아있는 사람 극소수임.
졸멋이십니다
ㅆㅅㅌㅊ
ㅆㅅㅌㅊ - dc App
ㅆㅅㅌㅊ
당당한 센세 모습에 8사단 03군번은 웁니다
반갑다 친구야
좀있으면 연금수령 가능한 나이네, ㅊㅊ
다방 가보셨나요 보급관님
그정도는 나 하사때 행보관 하시던 연배한테 물어야지
안이 그래도 부대 밖 나서면 촌에 다방들 많던뎅... 보면서 그런 곳들이 소위 티켓 아닌가 싶었읍니다
돈이 몇배차인데 ㅋㅋ
하사나 초임중사 기준으론 별로 차이 안나지. 최근 간부 월급 인상 이야기 나오는게 이유가 있는겨.
당연한 소리를 병이 간부보다 빡쌔다고 하는 븅신이 있음?
놀랍게도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