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우리 엄마가 당할뻔한 썰인데
중대장이라는 사람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내가 수류탄폭발로 크게 다쳐서 민간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아야되는데
워낙 대수술이라 수술 보증금 오백만원을 입금하라 했다는거임
엄마도 뭔 개소리여 하고 끊었는데 아무래도 불안해서
확인해보려고 전화를 했는데 사단본부에 직통으로 전화해버림;;
그래서 부대 뒤집어지고 대대장님이 1호차타고 나 근무서고있는 초소와서
핸드폰 주면서 빨리 엄마한테 전화하라고 함
나중에 이새끼 나 군인인거 어떻게 알았지? 했는데
머한민국 21세 남성은 대부분이 군인인게 당연한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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