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워싱턴포스트 기사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아마 올 3월 아님 4월 기사였을거임. 물자가 모자란 우크라이나군이 소구경 탄이나 드론에서 드랍할 폭발물 같은 물자를 3d 프린터로 제작 시도한다고 들었던거 같음. 근데 155mm 탄은 그게 가능 하려나?
https://man.fas.org/dod-101/sys/land/155.htm
저 링크 그림에 나오는 간단하고 기초적인 구조의 155mm HE탄 말하는거임. 팬시하고 스마트한거 필요없고, 일단 대량으로 만드는게 중요한거니까.
일반적인 155mm 탄은 주조 강철로 몸통 껍데기를 만드는거 같은데, 3d 프린터 재료로는 그정도의 구조강도를 가지게 몸통을 만드는게 가능하려나? 아니면 그정도 구조강도 나오는 3d 프린터 재료는 너무 비싸려나? 155mm 탄의 몸통이라도 3d 프린터로 대량생산 가능해지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3d 프린터로 몸통 프레임 대량으로 찍어내고 그 안 빈공간에 폭약 채워넣고 뒤에 장약 채워넣으면 그게 포탄 되는거 아님?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브레인스토밍으로 마구잡이 상상해보면, 꼭 현행 155mm 탄처럼 전체를 다 쇳덩이로 감싸는 몸통이 필요 할까 싶음. 3d 프린터로 아주 강도가 강한 허니컴 구조 몸통 뼈대만 튼튼하게 만들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뼈대 구조 사이 빈공간은 파편재료 넣고. 그리고 뼈대/파편재 내부 빈공간에는 지금 155mm 처럼 tnt나 폭발물들 채워 넣으면 되는거고.
이게 될지 안될지는 모름. 그냥 상상만 해봤음.
3D 프린터는 대량생산에 적합하지 않음
ㅇㅇ 그건 나도 아는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그냥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고 글 써봤음. 혹시나 해서. 155mm 포탄 공급이 제일 문제면 그걸 해결해주는게 제일 최우선이니까.
니가 뭘 봤는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불가능.
그럴거같더라
일단 야포탄이든 소구경탄이든 주조 강철이 아님.
위에 내가 링크건곳 단면도에는 forged steel 이라고 되어있는데? forged 가 주조 아님? 형틀에 쇳물부어서 굳히는거. 저걸 망치질해서 단조로 만드는건 아닌거 같은데?
근데 저건 옛날거라 요새는 모르겠다
forge = 단조 강철을 달궈서 성형틀에 넣어서 한번 찍어서 컵처럼 만들고 한번 더 찍어서 끝을 오므림. 주조는 강내 압력을 버티기 불리해서 잘 안씀.
3D 프린팅은 복잡한 형상, 소량 생산에나 적합함
드랍할 폭탄이면 가능은 해도 야포탄은 절대로 3d 프린팅으로 포탄 만들면 안됨 특히나 40km 나오는 고장약 야포탄은 발사시 충격이 정말 크기 때문에 외피가 굉장히 단단해야함
ㅇㅇ 그래서 나도 구조강도 얘기한거임. 안될거 같긴 했는데 혹시나 해서 물어봤어
금속 3D 프린팅이 굉장히 널리 존나 쓰이고 있다는건 말해주고 싶은데 대량생산용 포탄에 그 기술을 쓰는건 병신짓임
나는 그냥 혹시나 해서 물어본거야. 당장 급한데 가능하면 그걸로라도 불 꺼야지
강도나 정밀도는 내려면 충분히 낼 수 있음. 할 이유가 없어서 안하는거뿐이지
위에 애들은 불가능하다는데?
훨씬 큰 열과 압력을 장시간 버텨야 하는 우주로켓 압력챔버나 터보펌프도 금속 3D 프린터로 뽑음
근데 티타늄 합금으로 3D 프린트하면 하루에 한두개 뽑는 포탄 외피가 한발에 십억단위인데 그게 말이 되겠냐? 그돈이면 라인증설해서 하루에 수백발씩 그냥 뽑지
2머전 5인치탄도 발사충격랑이 20000g였다던데 로켓 내부가 그 정도가 됨?
로켓 staged combustion용 터보펌프 임펠러는 그보다 더 높은 가속도 받음 (g는 가속도임)
포탄은 그냥 기존처럼 찍어내는게 훨씬 싸고 편리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