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에서 '성'으로 번역되는


castle(성-왜성같이 군사거점+정치중심부+저택+요새 한세트) / fortress(요새) / wall(장성) .... 이 전혀 다른 물건들인거처럼



창도


spear(가장 넓은 의미, 보통 한손창) / pike (보통 보병용 장창, 두손) / lance(마상 기병창) .... 은 사실상 다 다른 물건이야



물론 유럽이나 어디나 기본적으로 창이 길어지고 짧아지고 단어도 불분명한 경우가 있지만 (예 : 주로 오리엔트/동로마같은데서 기병들이 들고 돌격하던 장창... 콘토.스는 랜스의 원형으로 취급되기도 하는데, 보병이 든 장창도 콘토.스라고 종종 부름. 랜스도 비슷하게 로마 후기 보병들중에 창병을 랜스(의 원형이 되는 단어)-든 놈들 이라고 부르기도 함.



기본적으로 서양에서 주로 '창'이라는 단어는 '찌르는놈(아니면 그냥 뭐 찌르는거, 찌르는 막대기, 막대기...등등)' 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하다보니, 단어가 딱 '창 spear /장창 pike / 기병창 lance' 이렇게 변화해온 게 아니라


찌르는창 / 던지는창 이런 구분에서 계속 이어져와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