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아프다고 말도 안했는데 내가 그냥 의무대 안가도 괜찮다고 했거든. 근데 선임들이 눈깔 상태 이상한거 알아보고 바로 행정반으로 보내더니 38.5도 고온으로 열 나는거 확인하고 "이게 어디 선임을 담구려고!" 한소리 듣고 부대에서 바로 사단의무대로 보냄. 주사 한방 맞고(항생제였던듯) 그날 바로 나았음. 꽤 부조리 심할때였는데 그런건 또 잘 보내더라.
해병대였으면 의무대 가겠다면 꼽 주면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라고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