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군부대를 밥먹이기 위해서는 존나게 많은 노력이 필요함
일단 충분한 물자가 필요함. 이건 말할것도 없음
그 다음에는 이 물자들을 이송할 체계적인 수송 계획이 필요함. 계획이 없으면 물자가 아무리 많아도 주요 적하장에서 제대로 분배되지 못하고 계속 쌓이게 됨. 스타할때 미네랄 제때제때 못쓰다가 유닛 물량에 덮여 죽는것과 비슷함
그 다음에는 이 물자를 수송할 이송 수단이 필요함. 도로망이 씹창났으면 철도망, 철도망도 씹창났으면 항공기로라도 등 어떻게든 전선에 닿을 수 있게 해야 함
그 다음에는 이 물자를 보호할 전력과 계획이 필요함. 맨몸으로 딸랑딸랑 군수지원을 다니다보면 어느순간 상대편 특작부대와 화력에 당해서 다 잿가루가 되어 있을거임
호들갑이 주특기인 사람들이라 그런지 안보이는건 싹 호들갑에서 배제해버리는데, 북한군은 이 관점에서 완벽히 탈락한 군대임
제때 기름이 부대에 도착 안하면 공세 계획 자체가 어그러지는거임. 북괴가 M1A2를 들고있어도 이건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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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 보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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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언제나 핵가지고 공갈협박하는 병신폐급군대일 뿐인거지 자꾸 북괴 재래식 가지고 국까짓하는거에 정신팔리는 병신들이 있어서 그럼 - dc App
사실 그렇지. 북괴놈들은 의정부는 커녕 휴전선도 못내려올테니
중국은 보급 담당하는 군종까지 따로 두고 있는데 걔들이 지원해주지 않을까?
내가 여기까지는 확실하게 아는 건 없어서 그런데 북중연합은 전시 구성군사령부 이런게 꾸려짐? 한미연합군은 이 상황 대비하려고 연합사령부부터 구성군까지 수백페이지짜리 계획이 다 세팅되어 있는데 걔내가 갑자기 전쟁났을때 주먹구구식으로 들어가면 평소 운용 효율만큼 나올까? 난 의문이야 - dc App
내가 아는 한에서는 없음. 다만 2018년 신동아에 기고된 북한 개입 시나리오대로라면 산둥반도에서 80집단군이 황해도로 상륙한다는 대목이 있는데, 상륙 이후에도 이거 이용해서 보급을 하지 않을까 싶네
물론 그게 우리에게 귀찮아질 순 있지만 상세하고 정교한 행동지침이 수립되어 있지 않으면 정말로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