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통일공원에 있던 전북함이 스크랩되어 한국에 남아있는 충북(기어링)급 구축함은 삽교천 함상공원의 DD-925 전주함이 유일하다.
함수의 31포
1-2덱의 32포 자리에 설치된 2연장 40미리 보포스 대공포. 나무위키에 의하면 함포를 쏠 때마다 함교의 전자장비가 맛이 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대신 설치했다고 한다.
1-2덱의 채프 발사기와 3연장 어뢰 발사관
FRAM 개수를 받은 기어링급 구축함들은 3천톤급 선체에 오만 잡것을 다 때려박느라 현측통로 위로 구조물이 가득 설치되었다.
헬기데크 자리에는 함상카페가 들어섰다.
아직 격납고의 흔적이 남아있다. 미 해군이 DASH 무인헬기를 운용하기 위해 설치한 소형 격납고지만 광개토대왕함 취역 전까지 마땅한 헬기 플랫폼이 없던 한국 해군은 이 조그마한 공간에 알루에트나 링스를 어떻게든 쑤셔넣고 굴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걸로 간첩선도 잡았다.
함미의 33포
Mk 112 아스록 대잠로켓 발사대. 붙어 있는 설명에는 전주함이 1981년부터 1996년까지 이 발사대를 사용했다고 나와 있지만 정작 한국 해군은 아스록 로켓을 구매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알맹이가 많이 없어진듯한 함교
함교에 있는 유도탄 발사장치. 하푼 발사대가 설치되어 있었을 때 설치해 놓고 안 땐 건지, 아니면 아스록 발사대랑 연관된 물건인 건지 확실하지 않다. 충북급 구축함에 붙어 있던 하푼 발사대는 해군이 절찬리에 뜯어가 포항급 초계함에 옮겨 달았다.
전주함의 전투정보실(CIC). 주 갑판 아래 깊숙한 곳에 CIC를 숨겨놓는 요즘 전투함들과는 달리 전주함의 CIC는 상부구조물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함교 바로 뒷쪽에 당당하게 박혀있다.
항공상황판? 대공무장이 2연장 40mm 대공포 마운트 달랑 하나인 전주함은 상황이 걸리면 몹시 소극적으로 움직여야 했을 것으로 보인다. 나무위키를 보면 7~80년대에는 충북급에 에머슨 30mm도 달고 씨발칸도 달고 똥꼬쇼를 해 놨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90년대 들어 죄다 철거해 버렸다.
세탁실과 세탁기
의무실
샤워실 겸 제독소
사관식당. 상석에 앉은 함장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부장, 기관장 등등 순서로 앉는다.
사관식당 취사장
전주함에서는 구타가 엄격하게 금지된 모양이다. (경미한 구타포함)가해자와 보복자는 얄짤없이 구속 기소를 한다고 한다. 시대 분위기상 대단히 파격적인 함장님이 아닐 수 없다. (전주함은 1999년에 최종 퇴역)
마지막으로 귀여운 구명정을 보면서 모두 전주함에서 하함하도록 하자.
사진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어 나도 아까 갔다 왔는데
5인치니깐 31가 아니라 51 52 53 아님????
포 아래 붙어있는 설명판에 31포라고 써있던데
물론 설명판이 틀렸을 가능성도 있음 당장 본문만 봐도 사지도 않은 아스록을 운영했다고 설명판에 적어두는 수준임ㅋㅋㅋ
개추
개추다 - dc App
개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