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넨 한학기 9~12학점이 일반적, 15학점 이상은 헤르미온느급 변태임. 애초에 시스템적으로 막혀있는 경우도 많고. 한국에선 15학점이 거의 최소인데
18학점만 들어도 얘네 2배 듣는 수준. 현지인 애들 시간표 보면 개텅텅 비고 개널널함
강의 난이도도 얘네 고학년 졸업반 수업이 한국대학 1학년 신입생 XX학입문 수준. 아마 고등학교때 한국보다 진도 훨씬 덜나가니까 그걸 대학교 와서 때우는 듯?
독일도 암기 달달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갠적으로는 학생한테 질문시키는 빈도 자체는 독일이 더 잦다고는 느꼈음. 학생도 질문 적극적으로 하고
근데 문제는 질문한다는 새끼의 질문 중 상당수가 진짜 상상이상으로 수준떨어지는, 대단히 기초적이거나 완전히 핀트 잘못잡은걸 태연하게 질문해대는데 거기서 뭐 남는게 없고 시간낭비임.
이게 뭐 THE냐 QS냐 랭킹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보통 독일에서 랭킹 1~2위 다투는 대학 기준임
반대로 이렇게나 경쟁 안하고 널널하게 살면서도 독일에 즐비한 세계구급 대기업들 취직 잘만되고, 노동시간도 훨씬 짧고(교직원새끼들 월수금 각 오전/오후/오전만 근무하고 이따위임), 마트 식료품 물가 한국의 절반도 안되고, 여러모로 한국보다 훨씬 삶의 질이 높은건 정말정말 부럽더라.
대충 한국에서 태어나면 다른 선진국보다 인생 난이도 한 3배 되는 듯
차 + 차 유지비는 미국이나 울나라대비 비싸다매
차는 내가 현지에서 안굴려봐서 모르겠노
일본도 단기체류나 여행하면 빵싸고 먹거리싸고 한데 막상 정착해서 집 차 순으로 덤비면 고비용사회
그것도 케바케인게 BMW 벤츠 아우디의 나라라서 독3사 깡통옵션으로도 주문해서 뽑을수 있음
뭐 독일도 세금 많이 나가고 월세 비싸다고는 하더라 근데 돈 말고, 그 사회 전체적으로 훨씬 경쟁 덜하고 여유롭고 자기 삶이 있는 그런 분위기가 있음
물론 돈없으면 폭바, 그거보다 더 없으면 스코다나 현기탄다
전기세는 비싼데 그래도 난방은 대부분 히트펌프 써서 전기로 함 우리나라는 기름 한방울도 안나는새끼들이 나랏돈으로 콘덴싱보일러 설치를 지원하는 빡머갈이고
그게 지속가능한 나라지. 우리나라는 미친듯이 경쟁하다가 결국엧번아웃 와서 사회가 죽어갈 예정인데
뭔 개소리냐. 가스보일러가 효율은 더 좋다. 집집마다 가스넣는 게 일이라서 그렇지. 자생에너지쓰기 전부터 그놈들은 전기썼고, 발전할 석탄도 2제국시절부터 펑펑났고. 우린 어차피 에너지는 전부 수입이니까 효율따라간 거라보면 돼.
그니까 헬조선이지. 한국인처럼 아등바등 사는 나라가 별로 없음 - dc App
괜히 파이어족 같은게 나타나는 게 아니긴함. 사람이 살면서 소비를 최소화 한다니 수도승도 아니고 평범한 인간이 대체 왜? 이런게 유행을 타는 사회는 정상이라고 말할 수 없지
독일은 eu에서 쫙 빨아먹으면 되니 딱히 걱정이 없음. 남유럽 국가들이 ㅈ됐지. 거기도 나라가 존나 늙었는데 젊은인구는 계속 빠져나가니
학점은 진짜 개부럽다
장학금 받으려고 억지로 과목 끼워넣고 시간표는 홍등가 창녀 불고기 보지마냥 씹창나고 3학년때는 6전공 듣느라 정신 나갈뻔 했는데
난 모든 전부 강제 필수 수강이어서 한국이나 독일이나 시스템 자체가 이해가 잘 안감ㅋㅋ 그냥 다 듣고 다 시험보면 되는건줄ㅋㅋ - dc App
원래 좋은 대학교육은 학생 질문이 처참해도 좋은 답변이 나와줘야 하는거임.... 그래야 사람들이 도전적으로 행동하고 창의력이 발달하니까
질문이 처참할 학생은 입학이 안 돼야지. 대학이라면. 독일이 원래 그 시스템아녔음?
질문하기 두려워서 대충 무야무야 넘어가는게 오히려 더 독임 미국 대학의 학생들도 말도 안 되는 내용으로 질문하는 경우가 많음 여기서 중요한건 두려움을 모르고 질문해야 확실히 알아 갈 수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