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자연지리가 인문지리에 영향 크다,
결국 자연지리가 자연법칙이다 싶은 게

부산의 전통부락은 동래를 중심으로
좌로는 연산~연제~양정~서면~부산진(부산포)
우로는 수영강 따라 수영

이렇게 셋임

헌데 왜관이 있던 남포가
구한말 일본인 계류지로서
가장 활발히 근대화 되며
인문 요인에 의해 부산의 중심지가 됨

그리고 이는 6.25 때
부산항 기능이 강조됨으로 인해
더욱 굳어짐

헌데 남폭에 왜관이 있던 건
조선인 전통부락으로부터
산맥과 좁은 해안 협곡으로 분리됐기 때문이었고

이는 근대도시 발전 과정에
남포라는 좁은 지역을 중심으로 억지로 살려다 보니
인구가 산지 비탈 등의 원래라면 가거지로 부적합한 곳에까지
주거지가 형성되는 요인으로 작용했음

하지만 점차 시가지 확대, 재개발, 도시정비 과정에
노후화된 남포 대신 너른 평지를 찾게 됐고
이런 원리에 따라 다시 서면, 동래 일대가 부산의 중심지로 변했는데

이는 즉, 결국 사람은 사람이 살만한 곳에 살게 되는 원리가 아니겠는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