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러시아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 지출한 전비는 공식 회계에서 정한 한 해 국방비인 4.98조 루블보다 12% 더 많은 5.59조 루블을 사용했다고 함.
이는 같은 기간동안 쓰인 러시아 전체 예산의 37.3%를 차지하며 공식 회계에서 정한 전체 예산 대비 국방 예산 비용의 17.1%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임.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 중 하나가 2023년 첫 반 년간 2022년보다 2.44조 루블을 추가로 더 지출했는데 이 중 97%가 국방 관련 지출이였음.
이외에도 올 5월에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러시아 재무부 자료에서는 2023년 1~2월에만 러시아가 지출한 국방비만 약 2조 루블 정도였고 이 당시 자료를 기반으로 하였을 때 러시아가 쓸 2023년 한 해 국방비는 약 9.7조 루블 정도로 추정하였음.
그리고 2023년 반 년간 저 당시 추정치의 57%를 실제로 사용했음.
만약 저 속도대로 러시아가 전쟁을 올 연말까지 계속 했을 시 러시아가 지출한 전비는 약 11~12조 루블, 한화로 150~170조원 정도 될 꺼라고 추정하면 됨. (1루블 = 13.6원 가정시)
이해가 안 되면 돈을 산맥에다가 갖다 쳐박았다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미국이 아프간에 한 해 평균 쏟은 전비가 지금 가치로 140조원이였음 (1달러 = 1300원)
그러니까 러우전 -> 미국이 아프간에서 벌인 전쟁보다 더 비싸게 먹히는 전쟁임.
여담이지만 저 5.59조 루블 중 1조 루블이 군인 인건비로 쓰인다는데 얘네 징집병들 돈은 나름 주려고는 하나 봄
2배 이상을 쓰고도 최전선 병사들한테 보급꼬라지가 그 모양이면 얼마나 처해먹을까...
어떻게든 주려고 한다 = X 어떻게든 해먹으려고 한다 = O
물론 이건 러시아뿐만 아니라 우크라도 문제가 많았음. 지금은 군대관련으론 횡령 거의 못한다고 하지만 재건사업쪽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을듯
군인들 월급 제대로 주는거 맞을껄? 전쟁 이후로 경기부양한다고 국민들 복지비용이랑 예산 오히려 더 팍팍 준다고 들었음
저기선 정작 교육,복지예산이 싹 다 국방비로 들어갔다고 함..
전에 념글에도 여러번 올라왔는데 봉급 몇달동안 못받아서 집단 항명한 부대가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봉급을 주긴 주는데 그게 대포사료들 주는게 아니겠지 바그너나 VDV, BARS같이 그나마 제대로 굴러가는 애들 줄가능성이 더 큼
예산이 책정되는것과 그게 제대로 밑의놈들까지 흘러가는것과는 전혀 다른 얘기임.
주긴 주는데 계약 종료되어야 출금 가능한 통장 만들어서 넣어둠 근데 계약 강제 연장으로 묶어두다가 뒤지면 전사자에 대한 보상금이 아니란 이유로 회수하는 수작질로 결국 돈 지급 안되는 사례가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 힘들 지경임
1일에 징집해서 31일 이전에 죽이면 월급 안줘도 돼는거 아니냐
님 천제임?
팩트 - 진짜다
한국 육군은 군인월급 선불로주던데 우리만 그런건가?? - dc App
이번기회에 요트도 더살수있고 좋아할듯
GDP 비율로 하면 나름 싼 전쟁인데 전쟁 전 국방비 빼면 약 4%쯤
러시아 GDP가 우리랑 비슷하니까 그거 감안하고 봐도 4~5%면 ㅈㄴ 높은거지. (대충 전비만 100조라 가정하면) 그리고 GDP 4%라 봐도 세계대전 제외하고 보면 ㅈㄴ 높은거 미국이 20년에 걸쳐 테러와의 전쟁에 GDP 15%를 썼고 소련 아프간전때 소련이 8년에 걸쳐 GDP의 5% 전후로 썼음.
중국만 빵끗
인건비 상당수는 용병계약에서 큼지막하게 들어가고 정작 징집병들은 제대로 못받았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