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튼 손실의 대부분의 이미지가 이집트군 코만도의 매복 작전 성공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RPG, 새거 미사일의 이미지가 무척 큰편인데 이 문제 관련으로 월남전 때의 패튼 손실은
특기해볼만한 부분이 있음
RPG에 의한건 전체 손실에서 25퍼센트였고 의외로 75퍼센트는 대전차 지뢰에 의한 것이었다고함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까지는 언급은 안되어 있지만 실제 월맹군의 입장에선 미군과의 전면전일때나
가능한 전장에서의 RPG 사격은 굉장히 위험한 반면 그냥 미군이 사용할거라 예상되는 기동로 등지에
대전차 지뢰를 눈에 잘 안 띄게 묻어두는게 당장의 효과는 없어도 가장 안전한 방법이기에 자연히
따라온 결과가 아니었나 사료됨
해당 자료집에서 본 사진 중에 상당히 기억에 남는게 패튼과 쉐리던이 각각 지뢰를 밟은 상태에서
주둔지로 회수되어 피해사례 참고용의 구도로 배치된 것이었는데 패튼은 궤도 한쪽과 보기륜 같은게
그냥 깨져나갔구나 정도인 반면 쉐리던은 차체 앞부분이 아예 깨끗하게 완파되어 있던 것이었음
과연 소련군이었다면 어땠을까도 상상해볼 경우들이 있겠지만 소련군도 작정하고 맞붙는 경우 아닌 한
소극적인 조우전 같은 경우엔 RPG나 새거 같은 물건은 최대한 아끼고 그냥 적당히 운 나쁜 놈들이
밟아주기나 해다오 식으로 대전차 지뢰로 대응하는걸 선호했을거라 예상해봄
아예 그 대전차 지뢰를 들고 직접 달려들어 T34같은걸 날려버리기까지도 했던 독일군은 논외로 하자
킹갓머전차지뢰
쉐리던은 공수투하 전차인데다 마그네슘 합금장갑이라 그런것도있고 정글전에서 패튼보다 가볍기에 운용 편의성덕에 패튼보다는 많이 쓰였을뿐 패튼하고 직선상 비교는 힘들다 하겠슴
월남전 특유의 환경상 가장 경계해야할 물건이 지뢰였다는걸 감안하면 그만큼 운용하기 편했던 쉐리던의 반대급부적 면은 너무 명확했다고봄
그래도 꾸역꾸역 수리해가며 패튼보다는 얼굴도장 좀 찍은거 보면 겉으로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