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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융커들처럼 선출되지 않은 양반들이 내각을 구성하고, 그러면서도 황제가 상당한 권력을 행사하는 정치체제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함.


세계적으로 영미와 같은 자유민주주의가 대세가 된 건 1차 대전 이후였고, 그나마도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건 2차 대전 이후에나 그랬으니까. 


대한제국의 근대화는 결국 일제와 유사한 면을 많지 않았을까 싶네. 조선의 지배계층이 알아서 민주주의를 도입할 리는 없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