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2018/05/24/world/middleeast/american-commandos-russian-mercenaries-syri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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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내전 당시 산유지역이던 데이르에조르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던 미군 나와바리였고 아사드의 영향이 미치지 않았음



- 아사드가 바그너한테 데이르에조르에서 미군을 몰아내달라 부탁했다, 바그너가 데이르에조르의 유전이 탐나서 그랬다 등등 여러 썰이 돌지만 의도가 어떻든간에 바그너 그룹은 미군을 직접 공격한다는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온 결정을 내렸음



- 바그너 그룹의 1차적인 목표는 데이르에조르 시 외곽의 코노코 가스 공장이었고, 자체 병력에 시리아군까지 끌어와서 약 500명의 병력을 동원했는데 3대의 t-72를 포함한 27대의 기갑차량과 야포, 박격포까지 동원한 중무장 대대였음



- 반면에 코노코 가스공장 인근 초소에 주둔하던 미군은 델타포스,레인저 혼성 소대로 약 30명만 있을 뿐이었음



- 바그너 시리아 연합이 기습 효과를 기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바그너 그룹의 진군은 드론으로 지역을 모니터링하던 후방 미군 보급기지에 주둔한 그린베레 분대에 딱 걸려버렸음



- 그린베레 분대는 코노코에 있는 애들 지원하러 간다고 근처에 있던 소수의 해병대 애들까지 불러모아 열명 남짓한 긴급지원팀을 꾸렸고, 4대의 mrap에 나눠타 부랴부랴 코노코로 갔음



- 하지만 거리가 있다보니 긴급지원팀이 도착하기도 전에 먼저 도착한 바그너가 코노코 초소에 기세좋게 선빵을 날렸음. 미군은 당장 적대행위를 그만두라 요구했지만 바그너가 그만둘리가 있었나? 양키쉑들 좆밥임ㅋㅋㅋ 하면서 존나게 포를 쏴재꼈지



- 미군도 응전하기 시작했지만 대전차 화기 하나 없는 알보병 소대가 기갑대대 상대로 할 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었고 엄폐물 아래에 엎드리면서 포격을 피하는거에 급급할 뿐이었음



- 이때쯤 긴급지원팀이 도착은 했지만 바그너군의 화력이 너무 강해서 초소로 접근할 수가 없었다고함



- 얼마 지나지 않아 아파치, 리퍼, f-15e, f-22, b-52, ac-130이 무리지어 날아오더니 3시간동안 바그너-시리아군에 공습을 퍼부었고 이때 바그너-시리아군 대대의 중장비는 전부 박살이 났을거라고 함



- 3시간 후 탄약과 연료가 고갈난 몇몇 전투기들 기지로 귀환했고 적 포병이 무력화 되자 긴급지원팀도 초소에 있던 델타, 레인저 혼성 소대와 합류했음. 이걸로 초소에 있는 미군은 약 40명이 됐음



- 그때까지 남아있던 바그너-시리아군의 잔존병력들은 공습이 잦아들자 일제히 초소로 달려가 보병전을 시도했지만 이 최후의 돌격조차 긴급지원팀이 가져온 재블린과 기관총 세례, 그리고 아직 하늘에 떠있던 미 공군기의 지원공습을 맞고 육편이 되었다함



- 한 시간 후, 바그너-시리아군은 결국 견디지 못하고 퇴각을 했고 코노코 초소의 미군은 바그너 패잔병들이 전사자들 시신을 수습하러 온걸 지켜봤다고 함



- 코노코 전투 이후 러시아는 자국민 4명이 죽었지만 어쩌면 수십명 정도가 더 죽었을 수도 있다는 아리송한 발표를 했고 시리아군은 약 100명 정도가 전사했다 밝혔음



- nyt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그때 당시 바그너-시리아군은 200~300명이 전사했지만 미군은 시리아 민병대원 한명만 부상을 입었을뿐, 전투를 치른 40명 전원 부상 없이 멀쩡한, 기적의 교환비를 찍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