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nnews.com/news/201910011455450078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3060652083



중국이 일국양제를 고집하는 것은 줄곧 혈연을 중시하는 본질주의적 국가관을 표방해온 탓이었다. 중국 대륙 출신인 대만인은 당연히 중국인으로 간주됐다. 이 점에 대해서는 대만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 시진핑이 주창한 '중국의 원대한 꿈'은 모든 중국인이 제 1차 아편전쟁 종식 이후 감내해야 했던 '굴욕의 세기' 를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다시금 조국에 자긍심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야 할 역사적 사명이 있다고 선전했다. 마카오와 홍콩 반환 이후, 중국에 남은 마지막 잃어버린 영토, 최후의 '굴욕'은 바로 대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