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교회 역사를 연구한 사람들은 몇 세기 전부터 모스크바의 총대주교청이 세계 총대주교청으로서 관할권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은 “세 번째 로마”라는 차르(Tzar)의 사탄적(Satanic)이고 제국주의적인 주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즉, 러시아 제국이 비잔틴 제국의 연속이 되어야 하고, 모스크바 총대주교청이 “세계 총대주교청”으로서 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좌를 대신해야 한다는 허위적이고 근거 없는 주장입니다. 그 이후로, 역사적인 사건을 겪으면서 러시아 국가와 러시아 정교회는 그런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함께 노력했습니다. 이들은 가설적으로 만일 누군가가 모스크바 총대주교청에게 “세계 총대주교청”이라는 직분을 “부여”하여 서열이 첫 번째라고 선언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모든 문제들이 마법처럼 순식간에 해결될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공조해왔습니다. 확실한 것은, 그 목적이 이루어지면 모스크바 총대주교청이 오늘날 “변칙” 혹은 “교회법 위반”이라고 딱지붙인 세계 총대주교청의 지난 100여년간의 행위들을 즉시 교회법에 완벽하게 따르는 것으로 인정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모스크바 총대주교청 지도자들이 세계 총주대교청의 결정과 행동에 반대하는 것은, 그것이 정교회 신학이나 신조에 어긋나기 때문이 아니라 “세 번째 로마”가 되려는 그들의 열망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의 직할에 있는 한국 정교회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의 수년전 인터뷰인데 러시아 정교회가 제3의 로마라는 프로파간다를 이용해서 현대 러시아의 제국주의적 침략행위에 큰 역할을 하고있다는 한국정교회 대주교 암브로시우스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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