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10년대에 퍼진 오해인데, “북한은 엄밀한 의미에서 공산국가가 아니므로 한국의 반공은 허수아비 치기이다”라는 논리가 그거임.

이게 왜 오해냐 하면, 어르신 세대가 북한에 가진 접점은

1. 실향민 (80년대에 국내에 500만이었음)
2. 625

이거 둘이지, 극소수 탈북자가 기억하는 최근 북한이 아님.

즉 어르신들 반공정서의 기반은, 원산지 직송 정품레닌주의가 활개치던 4-50년대 북한이지, 김정일-김정은 시대가 아님.

마치 평양냉면 같은 거. 아무리 21세기 옥류관 평양냉면이 어쩌고 해봤자, 남한에서 기억하는 평양냉면은 4-50년대의 그 평양냉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