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최근화에서 지상전이 묘사됨
물론 함내 의무장과 간호장교의 과거 참전경험에 대한 회상적 묘사인지라 전선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음

대신 마치 질럿을 보는 것처럼, 트랜스포터를 통해 매 순간 전선에서 순간이동으로 후송오는 중상자들
소생이 불가능한 환자를 트랜스포터 네트워크에 버퍼 데이터로 남겨 연명시키는 모습
장기정도는 1초면 만들어내는 미래지만 자원과 기재의 부족으로 CPR을 하며 전근대적 수술을 이어가는 모습
트랜스포터가 정말 잠시만 고장나도 전선에서 시체가 쌓여가는 모습
이런건 좀 인상적이었음

성간문명 사이의 전투에서 왜 지상전이 벌어지느냐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내가 지지하는 설은 상호간의 전력이 서로를 압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서로가 행성을 기준으로 아슬아슬한 거리를 두고 대치하는 상황이며
행성궤도에 접근하기 위해 워프하는 순간 디플렉터를 재배열하고 센서를 초기화하는 짧은 순간에 적의 화망을 뒤집어쓸 우려가 있어서라는 주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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