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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때였나 휴가스케줄이 꼬여서 6주 정기외박이 점점 밀려서 12주까지 밀림
근데 뭔가 시범사업 하는지 그날 저녁에 병식에서 사제도시락을 주더라고
한솥도시락이었나 그거랑 오봉도시락이었나 하튼 두개였는데
오봉도시락은 무슨 콩자반같은거 있는 한식이어서 아무도 안먹었음
나도 한솥 받아서 먹는데 걍 뭔가 사제음식 먹으니까 뭔가 감정이 북받쳐서 울었음
문제는 저녁근무때문에 먼저 나와서 밥 혼자 먹고있었는데 그걸 단주임이 본거야
괴롭힘당하는 줄 알더라 (그런거 전혀없었음)
설명한다고 존나혼남 씨발
소문 다나서 한동안 힘들었다
그러고 그 다음주에 우리기수 싹다 정기외박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