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상황+자체 역량의 한계 때문에 외세와 손을 잡아서 개화 정책을 추구한 건 이해가 가는데
반란이나 소요 사태를 진압할 수 없으니 외국 군대를 끌어들여서 자국민을 진압하려고 한 건 용서하기가 힘든 부분인듯

흥선대원군도 처음에는 양이 세력들을 절대 들여놓을 수 없다면서 강력하게 쇄국하더니 권력에서 밀려나니까 아들을 권좌에서 밀어내려고 일본과 손을 잡고 다시 권력을 잡으려고 한 것도 좀 그렇고

이들의 의도가 그러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런 선례들이 생기면서 결국 조선 땅이 열강들의 군대가 손쉽게 드나드는 놀이터가 됐고 이권을 하나하나 뺏기면서 결국 나라가 넘어가는 구실로 작용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