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ec8402b1f41dff239ef094329c7065887d86a990166476f8bbbda17923004c4e523d834003e3c8265a26162745790f495291

일단 그 교리라는 내용 자체가 허상이고


두번째로 항공력의 동원은 가장 빠르고 강력하고 편하게 적으로 선포된 집단을 타격할 수 있는 수단임


미군도 중남미 쳐들어가서 깃발 꼽고 정권 엎어야겠다 싶으면 지상군을 들이미는데 망설임이 없었음. 파나마, 그레나다 같은 나라들을 공군으로만 후드려 팬 적은 전혀 없다. 대규모 지상군을 동원해서 군사작전 수행에 임했음. 이라크 두 번째 팰때도 바그다드를 따고 이라크 정부를 엎은건 미 지상군이었음.


러시아군도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동원한건 흐메이밈 기지 등에 공군력을 배치한것임. 그럼 러시아가 소위 말하는 나토식 항공전력 운용 교리를 따른건가? 전혀 아님.



여기서 말하는 요는 군사작전의 목적에 따라서 동원하는 전력과 작전의 내용이 달라짐


현지에 내가 지원하는 세력이 지상군을 꾸리고 있으며, 항공지원으로 적에게 타격을 입혀 내가 지원하는 세력의 승리를 도모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항공전력이 가는거고,


적성 세력을 우리 손으로 엎어버려야겠다 싶으면 지상군을 투입하거나, 적성 세력의 수괴를 암살해야겠다 싶으면 오사마 빈라덴처럼 특수부대만 잠깐 보내서 머리만 터트리고 올 수도 있는거고.


적성 세력과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면서 동맹 세력에게 지원을 주고 싶으면 지금 우크라이나에 하는것처럼 정보지원과 무기지원을 하는거고.



물론 이 과정에서 아측이 지원해야할 수단이 강구되는데에는 국내 정치상의 결정 또한 들어가 있을것이므로 여러 옵션들을 강구하는 가운데 가장 효율적(국가적으로 효율적이지 않아도 정치인 자신에게 효율적일수도 있는) 결정을 하게 되는 것.


전쟁은 정치의 연속이라는 말을 새겨가면서 생각해보면 잘 풀리는 문제임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