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차대전부터 지금까지 압도적 항공력를 바탕으로 제공권을 확립하고 그 위에 적 중심 타격-마비를 위주로 한 교리 위에서 나토 연합군을 만든 것과
소련이 그 미국에 맞서 제공권 잡는거 포기하고 안티항공으로 기울어서 결과적으로 우크라이나전에서도 러시아 항공이 별 활약 못하는 것
싹 다 그 경로의존인데 뭐래는겨 진짜...
소련이 그 미국에 맞서 제공권 잡는거 포기하고 안티항공으로 기울어서 결과적으로 우크라이나전에서도 러시아 항공이 별 활약 못하는 것
싹 다 그 경로의존인데 뭐래는겨 진짜...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나토 상대로 공세 들어갈 때 국지적으로 제공권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뭐라는겨
그래서 우크라이나가 쓰고 있는 나토 교리가 뭐임?
제공권 '땄다치고' 기갑이 맘대로 활개치고 다닌다는게 나토 교리였음? 아닌데
방공망 밑에서 지상군은 포병화력에 의존하고 항공전력은 항공포병의 역할위주로 수행한다가 소련식 교리임. 우크라이나는 애초에 항공우세를 점할 수 없으므로 마비전 교리는 수행할 수 없음.
걍 수행 못하는걸 수행하라 해봐야 이빨빠진 교리라서 다 터진다는게 결론인데 무슨 하지도 못할 나토식 제병합동 염병을 하고있냐는게 내 말이고.
그말은 맞음
근데 어디에서 제병합동 시도하다가 터진적 있음?
아니 군갤 방구석 전략가들이 꼬라박으라고 지랄을 한지가 몇주 됨
그건 그랬지 ㅇㅇ
그래서 오랫동안 우크라이나군이 쓰던 소련식 교리로 해도 전선돌파 안된다니까? 역량의 문제라고 - dc App
애초에 소련식밖에 수행할 수 없는 무기체계만 줘놓고(항공기 적고 방공미사일은 잘 주고) 나토식 제병합동 못한다 하면 우쩌라는건지잘.. 잘해봐야 아르덴인데.
아니 종심 교리 따르려고 해도 그걸 제대로 수행할 전력이 딸린다고 양측 다. 저 전선 규모에서 일시에 전선 전체 타격을 해서 약점을 기동군으로 밀고 들어간다? 지뢰도 지금 못 개척하고 공세초기에 서방 전차 터져나가서 아끼고 잇는 마당에 되겟냐. 종심 작전을 하려면 병력과 기갑의 양도 어느정도 출혈은 씹어도 가능해야 가능한거라고. 양측 상반된 교리도 안먹히면 무슨 교리가 먹힘? - dc App
지금은 우크라이나가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수 밖에 없다고 봄. 현재 방어 중인 러시아군이라고 해서 문제없는 군대인 것도 아니고 우크라이나군이 가진 장점들도 있으니 이것들을 조합해서 새로운 방안을 찾아내야지. 그걸 해내면 대박 전쟁 이기는 거고, 아니면 답 없는 소모전...
사실 1년 이상 양측 비등하게 지속된 전쟁치고... 전쟁 일어나기 전에 교육받은 방식만으로 승리 끝맺음 한 경우가 얼마나 있느냐 싶음. 막상 전쟁터지고 나면 교과서대로 할 수 있는 이상적인 경우는 별로 없고 (상대방도 바보는 아니니까) 전쟁 수행하는 동안 재빨리 상황에 적응하고 새로운 방안을 찾아내는 창의성 있는 애들이 이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