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소 국경분쟁 자체가 향후 2차 세계대전의 '전개 방향'을 가를 만큼 중요한 사건이었다던데 (연합국의 승리라는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겠지만)
할힌골에서 크게 패배한 이후로 대본영이 큰 충격을 받았고 그때까지 만주국과 관동군에서 기세를 떨치던 이시와라 간지 같은 북진론파가 거의 힘을 잃었음
게다가 이후 몰로토프-리벤트로프 조약까지 더해져서 일본은 독일에 대한 배신감에 소련 침공을 거의 포기해버렸고, 독소전쟁 이후 독일의 대소전 참전 요청도 다 씹고 남진론에만 집중했지
이런 사실로 봤을때, 할힌골 전투가 거의 직접적으로 태평양 전쟁으로 이어졌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걍 중국에나 집중할 것이지,그래도 못 이겼겠지만
사실 태평양 전쟁 자체도 중국에 집중하려다 벌어진 전쟁이긴 함... 목적이 중일전쟁의 지속을 위한 자원 수급이었으니
애초에 중국은 다 패고 대도시 다 따긴함
맞음 주요 항구도시는 다 먹었으니까 근데 충칭까지 가려니까 슬슬 보급이 막히기 시작한거지
이거 논증하기 어렵긴한데 심정적으로는 찬성 1. 태평양 전쟁 와중에도 블라디보스톡으로 소련 지원하러 가는 미국 보급 함대는 건들 생각 조차 못함 2. 항복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핵 보다 소련의 참전이 더 컸다고 함
핵이 더 컸음 소련 참전은 그냥 다 망한 일본 친거고
아직도 이딴 소리하는 소뽕 새끼 있네 ㅋㅋㅋㅋㅋ
솔직히 주코프의 최대 업적은 독소전보다 바로 할힌골에서의 승리가 아닐까 싶긴 함
할힌골전투가 큰 업적이라기엔 약체에가가 중국과 전쟁 양면전선 중인 일본군 상대로 교환비 발리지 않았냐
근데 만약에 주코프가 아니라 부됸늬같은 인간을 보내서 할힌골에서 패배핬다면 독소전에서 소련이 양면전선을 감당해야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ㅇㅇ 당시 소이탄 폭격에 도시와 사람이 불탐. 심지어 더 이상 파괴할 도시가 없었을 정도.. 때문에, 핵 떨궈서 도시 하나 날라가도 그런갑다 했다고 함. 항복 결심이란건, 실질적인 피해와 위력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고, 의사 결정하는 사람의 인지와 심리에 관한 이야기임.
항복 결심은 맥아더랑 미군 사령부에서 천황제 약속해서 항복한거지 소련 참전 이후에도 까닥도 안함
히로시마 떨어지고 이미 육군에서도 절반 이상이 이미 항복하자고 하고 있었음
//ㅇㅇ1 당시 일본 내각의 유일한 희망이 "소련이 중재해서 미국과 화친함"이었슴. 이 희망이 날라간거임. 항복 결심은 이때하고 그 후로 항복 조건 따진거고.
항복 결심은 이미 도쿄대공습때 한거고 원래 포츠담 선언도 수락하려고 했던거 암!
작게잡아도 적어도 계기안에는 무조건 들어갈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