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 어차피 전쟁은 집단으로 하는거니까 숙력도 떨어지는 징집병들에게 전술적 이해도를 바라지 않음. 대신 그들을 컨트롤할 장교들과 참모진을 극한으로 활용하려고 함.
나토 - 병사 하나하나를 전문화 시켜서 부대의 전투력을 올리고자 함. 양성과정과 비용이 매우 길며, 병과 간부를 연결하는 부사관들의 역할이 매우 강조됨.
소련 - (념글에도 언급된 결과론적 정의처럼) 교리를 일종의 방정식 답안처럼 딱딱 들어맞게 생각함. 공산주의 관료제처럼 매우 경직되어 있음. 자신들의 답안이 들어맞지 경우 버벅거리게 됨.
나토 - 전장의 환경은 정의된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대응하도록 함. 이를 위해 각 부대마다 전술적 유연성을 겸비한 테크니션이 되는 것을 추구함.
이런 말들을 했음.
절대 뚫리지 않는 방패 vs 뭐든지 뚫는 창 이 싸움은 도데체 언제 끝날까
근데 왜 우리는 소련식 교리에 더 가까워 보이냐
근데 우크라이나군이 문제 삼는 건 교리를 따지는 게 아니라 전술훈련의 효율성 문제잖아. EU 쪽 훈련과정이 전장상황을 못쫓아가는 건 사실인듯.
화력부족으로 전선돌파가 안되는 건 자산의 양적문제지 저런게 문제가 아님. - dc App
ㄴㄴ 전혀 그런 거 아니다. 논란의 원인이 됐던 건 바로 훈련과정에 대한 불만이었다. 무기나 탄약 지원은 완전 별개 문제다.
그래서 나토식으로 훈련하면 없는 병력으로도 지뢰지대 돌파가 가능하냐고 ㅋㅋㅋ
우리는 후자를 임무형 지휘라 불러요
머한은 임무형 지휘체계의 꿈을 꾸는가
에초에 저번에도 말했지만 임무형 지휘는 시스템보단 문화에 가깝기에 병사 하나하나가 전문화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것
솔까 둘 다 말이 됨 ㅇㅇ - dc App
뫄 직접 붙어보질 못했으니 결과는 알 수 없지만, 80년대 이후 대부분의 워게임에서 결국 나토가 방어에 성공하고 모스크바 레이스 하지 않았나.
우리는 나토식과 소련식 중간 어디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