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이 F-35보다 생산량이 작으니 무조건 KF-21이 비싸진다니 이게 무슨 말이야..
F-35가 생산량이 많이 규모의 경제가 있고 가격을 줄일 수 있다= 사실
F-35가 그래서 KF-21보다 싸다=사실이 아님
이게 구별이 안되나?
F-35는 원래라면 F-22처럼 200대로 안되게 찍어냈다면 F-22가격과 비슷하게 나왔어야 하는 장비임.
설계 개발 비용이 천문학적이고 개별 장비품도 엄청 비싸게 나왔어야 하는데 1000대 이상 생산하는 바람에
지금처럼 억지로 가격 다운이 되는거고.
KF-21은 180대 양산이 1차 목표지만 생산량 대비 가격을 맞추려고 장비와 설계 개발 비용을 억제한 것이지.
그래서 F-35보다 훨씬 비싸진다는거랑 전혀 별개의 사안이 되는거임.
KF-21의 고유한 부품 들은 국산화가 되거나 국내 개발이 주되되는것이고, 엔진 같은건 이미 수천 기 양산되어 검증되고 가격이 안정된 것에 비해,
F-35는 최고의 성능을 갖추려다 보니 지금 것도 비싸고 블록 3에서 4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새 장비와 기능이 점점 들어가는 건데 무슨 말임.
지금 엔진 빼고 7500만 달러라고 F-35가 하는데 블록4가 아직도 세부 사항이 결정하지 못해서 블록3대비 또 가격이 어떻게 올라갈지 모름.
막말로 독일 레오파드2 탱크가 K2 흑표 전차보다 생산량도 수십 배 많고, 생산 기간도 길고, 사용국가도 많은데 왜 K2 흑표전차보다
도입 가격과 운용유지비용이 높겠음? 레오파드 2 전차는 3.5세대 전차고 K2 흑표 전차는 90mm 주포에 엔진 출력 한 500마력쯤 되는거임?
아죠씨 4세대 전술기들 중에 데스 스파이럴 안빠진 기체들은 최소 몇기 양산 했나요? - dc App
그리펜이 262기
데스 스파이럴 빠진 기체들이라고 해봤자 내 관점에서는 F-2랑 IDF 경국 뿐이라서.. 그리펜이나 라팔 유파는 나는 데스 스파이럴에 빠진 것으로 보지 않음.
징궈는 바이퍼 땜에 칼맞았다 손 치고 F-2 는 얼마나 칼맞았더라 원래 도입 예정 분량에 비해? - dc App
칼맞은건? 모르겠고 생산수량이 너무 작아서 원래 받아야 할 단가보다 비싸게 받은 4세대가 IDF랑 F-2라고 생각함. 생산수량 줄어들면서 가격이 올라갔다는 이야기는 기준이 애매하고, 생산수량이 적어서 성능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팔린건 두가지가 맞다고 생각함.
나무위키 보니까 징궈는 F-16 결정되면서 원래 양산될 숫자보다 적게 양산 되었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었남? 어쨌든 지금 크픅스는 180기에 맞는 가격이란거지? - dc App
ㅇㅇ 인니 취소되어서 120기 기준이면 가격 몇십억 정도는 올라갈듯
인니 60대 나가리 되면 결국 인니가 안낸돈 및 대당 단가 상승으로 우리나라가 더 부담하긴 해야 할텐데 어느 기관이 총대를 메려나? - dc App
그래서 인니가 맘에 안들긴 한데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돈 안내주는데 빼!' 라고 하기가 쉽지 않지. 양산물량 25%가 날아가면 단가 상승이 상당히 있음..
? 원래 공산품은 규모의 경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틀린말임. 원재료에 티타늄이나 금, 은, 백금같이 비싼 재료를 쓰는게 아니면 발주 계약량에 따라 가격차이 30%씩 나는 부품도 허다함. 같은 부품도 1000개 주문하는거랑 10000개 주문하는거랑 개당 가격이나 사후지원 수준이나 다 다를수밖에 없음.
이건 스마트폰이나 자동차가 아니라 전투기임. F-35가 규모의 경제라고 하는데 자동차가 1700대면 람보르기니 수준인거고. 수십만~수백만 대 생산하는 물건의 체감법칙을 그대로 적용할 수 없음
수십만 수백만 아니어도 마찬가지라니깐. 내가 다품종 생산하는 쪽 일 해봐서 하는 얘기임. 연 수백 수천대 수준의 생산량이라도 숫자에 따라서 가격차이 확 날수밖에 없는건 공산품의 특성임. 일례로 내가 전에 다루던 부품은 회사 필요 수량이 연 5000개 수준이라 70만원에 납품받는 부품이었는데 연 50개 정도 사가는 회사는 그걸 개당 200만원에 사가더라. 우연히 가격 듣고 내가 잘못들은줄 알았음. 물론 이건 사후지원 인건비가 단가에 포함되어서 나가는 부품이긴 했는데.
항공우주산업/방위산업의 특성상 완전히 같은 현상이 나올수는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지만, 기본 원리를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다만 왜 이렇게 말씀하셨는지 잘 이해했습니다.
F-35는 미국에서도 너무 빨리 생산을 시작해서 나중에 고치는데 이것저것 비용이 많이 들어갔다고 인정하던데, 양산 기간이 긴 만큼 구성품이 계속 바뀌는건 어쩔 수 없는거고 옛날걸 그대로 넣는게 성능도 떨어지고 비용도 높아지게 됨.
KF-21 수명주기유지비용도 장기적으로 지켜봐야하는게 일단 라인이 돌아가는 시기에는 유지비도 잘 나오지만, 생산량이 적어서 10년도 안되서 문닫고서 운영유지 시작하면 그때부터가 본격적인 도전인거라...
라인이 닫힌다고 유지보수 인프라가 닫히는 건 아님. 당장 그 똥파 팬텀도 단종된 지 한참인데 나름대로 유지보수 풀은 있는 것 처럼 단종된 부품들 대체하는 사업을 하는데 그 사업을 벌일 때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거임 - dc App
레오2는 전체 생산량은 많은데 최근 신규 주문이 드물어지면서 라인 유지가 안되어서 주문하면 가격이 비싸지는거지. 30년 전에 많이 만들어두면 뭐하나 최근 10년간 신규 주문 대수가 겨우 100대 남짓일건데.. M1 계열처럼 막대한 업그레이드 비용을 지불하면서 네자리수 단위 전차를 유지하는 것도 아니고, 당장 독일군이 운용하는 레오2도 수백대 수준임.
라인 닫힌다고 유지보수 인프라가 닫히는건 아닌데, 불리해지는건 어쩔 수 없음. 간단한 소모품이야 꾸준히 수요가 있으니까 계속해서 생산하지만 프레임 같은 주요 구성품은 신규 생산이 아니면 거의 수요가 없으니까 같이 단종되고 나중에 부품 수급하기가 어려워지는거지.. 쓰나미 피해입은 F-2나 태풍 피해입은 F-22 못살리고 퇴역시키는게 그래서지.
신규생산 이야기가 아니라 후속 군수지원과 규모의 경제 이야기고, 너가 말한 자연재해 피해 입은 전술기들의 복구가 어려워서 폐기하는 건 유지보수 부속 비용이랑은 좀 다른 이야기임 당장 라인 돌아가는 f-35도 얼마 전 동체착륙한거 벌크헤드 망가져서 폐기처리 한 거처럼 되살리기엔 답도 없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니 갖다 버린 거라고 봐야 - dc App
ㅇㅇ. 그런데 라인이 살아서 돌아가면 살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줄어들긴 함. 라팔이 연간생산량을 15대 정도로 설정해서 최대한 가늘고 길게 유지하거나, F-22나 C-17 생산 중단될때 회사에서 '지금 라인 문닫고서 나중에 재생산하려면 훨신 더 비싸지니 사주세요!' 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닌거지.
미안한데 내가 이야기하는 건 후속 군수지원을 위한 부속품 시장 형성 이야기인데 너가 자꾸 생산라인 이야기만 해서 대화가 안 되는 상황임 - dc App
그러니까 후속 군수지원을 위한 부품 생산이 원할하려면 라인이 계속 돌아가는게 유리하다는거임. 교체주기가 짧은 소모성 부품 위주야 계속 수요가 있으니까 생산하지만, 교체주기가 5년, 10년, 혹은 반영구적인데 문제가 생기면 바꿔야 하는 부품은 생산라인이 돌아가지 않으면 수요 부족으로 생산을 중단할 수 밖에 없음.
사람마다 서로 핀트가 달라서 생긴 일 같은데 f-35가 별의별 신기능에 새로운 개발 방법론과 수많은 테스트 등의 문제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규모가 큰 거도 맞고 역시 양산 규모가 무지막지하니 그거로 가격 억누를 수 있는 건 맞음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무작정 보라매가 국산이라 싸다는 사람 워낙 많이 봐서 그에 대한 반박으로 나오다 보니 서로 핀트 못 잡고 쉐복한거 아닐까 생각함 - dc App
그냥 요약해서 F-35는 가지 않은 곳을 먼저 가는 기체이기 때문에 엄청난 단가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대신 물량빨로 그나마 억누르는 정도
KF-21 은 모험하지 않고 기존의 기술들을 잘 조합해서 빼는 기체이기 때문에 단가의 압박이 F-35보다 덜한 관계로 물량이 많지 않아도 F-35 이하 가격 유지 가능함
유닛코스트충들이 또 지랄 떤 모양이네. F-35A는 양산 단가만 목표가 근처로 내려갔고 운용 유지비는 실패했지. 현재 KF-21 개발 페이스에 몇 번 꼬이는 일이 있어도 프로그램코스트는 KF-21이 목적에 맞게 무조건 낮게 나옴
아무리 좋은 기체라도 미국이 원격으로 잠궈버릴 수 있는 기체에 운용 자유도가 극히 낮음. 사실상 한미 연합 작전 한정판이라 KF-21과 F-15K가 여전히 귀한 거임
다 떠나서 이제와서 F35보다 비싸네~ 하고 KF21 폐기할거 아니지 않음 어차피 향후 30년 운용유지비 따지면 경제성 있다는 결론 아니었음?
F35 개발 과정에서 이래저래 많은 혼선과 잡음으로 성능만 생각하면 비용이 엄청 오른 기체 아님?
다 떠나서 달러 쓰는 것과 원화 쓰는 것은 차이가 크지 않나? 엔진 미제라 하지만 완제품 사는 것 보다는 달러 유출 덜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