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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점령지에 들어갈때 군대의 예상은 둘로 나뉨.

1. 사방이 적이다. 경계를 늦추지 마라.
2. 우리의 대의가 정당하니까 주민들이 환영해주겠지?

1번이 극단화되면 프로이센 시절부터 비정규군을 병적으로 혐오하던 독일군이 됨. 특히 나치를 제외하고도 독일 제국군은 '총을 든 시민'에 대한 엄청난 거부감이 있어서 벨기에에서 민간인 살해를 주저하지 않음. 나치는 말할 것도 없고. 그 결과는 현지 파르티잔과 반란 500배

2번은 공산권이 심했는데, 겨울전쟁 개전할때 실제로 소련군은 핀란드 내부에 숨어있던 공산주의자들이 적극 봉기해서 자신들을 부르주아 착취로부터 구해준 '해방군'으로 맞이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함. 결과는...

비슷하게 북괴도 남한에서 열렬하게 환영해 줄 거라고 심각하게 오판해서 개같이 망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