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27일(현지시간)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 주도의 반(反)난민·반메르켈 집회와 AfD에 반대하는 맞집회가 나란히 열렸다.

독일 분단 시절 동·서 베를린 경계였던 브란덴부르크문은 AfD 지지 시민과 이에 반대하는 시민을 나누는 경계가 됐다.

경찰은 AfD 집회에 5천 명, 맞집회에는 2만5천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충돌로 인한 불상사를 막고자 2천 명을 투입해 사이를 막아서면서 직접적 마찰은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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