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끌려가서 온갖 염병할 꼴은 다 봤는데
지나고나서 돌이켜보니 좆같은거 투성이라 내심 억울해서
그래도 이거 하난 좋았다며 기억 한 켠 어느 곳에
'괜찮아요' 스티커 붙여놓고 술자리에서나 가끔 풀어놓는
그런 웃기면서도 서글픈 얘기를 낭만이라고 부른다




개시발부대가공사에 중장비 지원안해줘서 50명 붙어서
바위 끌어내절벽에 굴려놓고 뽕차서 단체사진 찍은 썰 푼다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