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에서 유독 아침 구보를 제대로 못 했고, 구보할 때마다 발 안쪽이 항상 통증이 있었거든. 근데 군의관들은 그 부위에 통증이 생길 만한 의학적 건덕지가 없어유 이 인간아 하면서 나를 타박했고 운동부족으로 인한 염좌 이딴 식으로 처방전 썼었음.
근데 제대하고 나서야 사실 그 부위에 부주상골 있다고 진단받고 제거수술을 받게 됨.
내가 군에서 유독 아침 구보를 제대로 못 했고, 구보할 때마다 발 안쪽이 항상 통증이 있었거든. 근데 군의관들은 그 부위에 통증이 생길 만한 의학적 건덕지가 없어유 이 인간아 하면서 나를 타박했고 운동부족으로 인한 염좌 이딴 식으로 처방전 썼었음.
근데 제대하고 나서야 사실 그 부위에 부주상골 있다고 진단받고 제거수술을 받게 됨.
당연한거 아님?
정형외과 질환을 못 잡아내는 건 군의 전투력 유지란 관점에서 문제가 좀 있지.
의사는 사회에서도 복불복인데 하물며 희귀질환이면 말 다하는거지, 차라리 나는 모르겠다고 밖에 내보내는 군의관이 유능한 양반
진짜 군생활 해 보면 잘 모르면 나는 모르겠다 하는 게 얼마나 유능함의 증거인지를 깨닫게 됨. 군의관만이 아니라 모든 보직이...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제재는 있던데 ㅠ
그건 없으면 더 문제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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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국군의 전투력 손실은... 에휴.
그건 대형병원가도 발견못할수도 있는건데 ㅋㅋ
일반 병원에서도 한국에선 유독 부주상골을 잡아낼 수 있는 정형외과 의사가 드물긴 하다더라. 난 정말 운 좋게 그걸 잡아낼 수 있는 족부 질환 전문의를 만났던 거고...
대학병원에서 찾아낸거? - dc App
아니 난 운 좋게 대학병원까진 안 가고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찾아 냄. 마침 그 무렵에 그 병원에서 족부 질환 전문의 분이 계셨거든.
불편해서갔는데 찾아낸것도 레전드노 - dc App
제거하기전에 다른 불편한점은 없었음? 언제부터 그랬노
군부대 의료 시스템이 얼마나 있다고? 내 외사촌 동생 전문의로 파병까지 갔다 왔는데 얘 하는말이 전쟁나면 나혼자 수술하게 생겼어 형! 이럴 정도로 개판이였다는데. 심지어 휴전 국가에서 총상 환자를 군병원에서 처리 못해서 사설 병원 이송 하는 국가임 ㅡㅡ
그병 찾아내기 좆같은병이라던데 허리 치료하면서 진료보다가 질문 하다가 들음 - dc App
이래서 AI 진료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봄. AI 판단 신뢰성 문제는 있지만 최소한 희귀질환 가능성을 감지하고 사람들이 재검토해보게 할 수는 있음.
국군병원도 가본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