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까지만 해도 소련사회는 미-개한 러시아 그 자체였어서
대숙청은 꼭 필요했다! 행정처리도 군사도 모든 조직이 엉망이었다! 이러는 의견이 있는데
대숙청때 죽은 사람이 1백만 명인데
이때 진짜 아무나 끌고가서 고문하고 죽인 수치나 수기 묘사 등등 볼때마다 아직도 모골이 송연해짐
저게 사람사는동넨가? 싶을정도
그냥 길가다 덮어씌워서 징역 굴라그 강제노동 연좌제 고문 총살...
1백만명이면 어지간한 나라에서는 인구가 통째로 없어지는 수준인데 그 인구가 죄다 저렇게 죽음
그거는 나치 수용소 돌린정도로 악한일이지 그게 소련의 강대국화를 위해 필요한 일이었다 이러면 죽어서도 억울할거같다
스탈린이 소련의 공업화를 이뤄낸게 업적이라지만
그 소련이 결국 폐쇄적이고 남 눈치보게되는 문화가 생겨서 비효율+비생산적이 되어서 망한걸 생각하면 자업자득인듯
그래서 대숙청 없었으면 독소전 이겼냐 => 이건 스탈린이 미래를 알고있어야 가능한 말이니까 아니지
그렇지.
대숙청 필요악이라 하는애들은 불쌍한 죽은사람 말하는게 아니라 군부 병신들 대상으로 말하는걸껄? -스탈린개씹새끼
하지만 그러면 불쌍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희생이 되는거고
군부 병신들뿐 아니라 소련 '모든' 행정조직이 엉망이었던건 팩트가 맞음 농촌 공산당 신학교 교육기관 행정기관 법원 군부 하다못해 동사무소까지 19세기보다 못한 개판이었으니까 원래 대숙청의 시작은 부농/지역공산당 부정부패 뿌리뽑자부터 시작해서 불처럼 퍼져나간거고 거기서 (의도한게 아니었다는) 수정주의가 나오는건데 필요악이라고하는 의견은 1920년대 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거같아 어쨌든 둘다 틀린말이지만
소뽕,러/뽕 교집합이 존나 커서 소뽕중에 사람 아닌 새끼들 존나 많음 ㅋㅋㅋㅋㅋㅋ
대숙청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대숙청 안했으면 걍 군부 내부문제로 2차대전에서 자멸했을거같음
if이야기는 엄격하게 근거를 들고와야겠지만 나는 잘 모르겠음 소련이 전쟁 초기에 무력하게 5백만이나 사상자를 낸 게 대숙청의 폐해 때문이라고 많이 말하기도 하니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건데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지 뭐
필요악이란 말이 어떡해도 받아들일수 없다면 세상에 절대악 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 정도로 퉁치자
받아들일 수 없다기보다 보통 역사 석박사 전공자면 그런말은 안하지 그냥 저런거 잘 안 와닿았거나 까먹은 사람들이 공부 덜할때 그런 표현이니까
듣고보니 누가 필요악이란 표현을 썼음? 스탈린 고평가하는 글은 많이 보고 나도 고평가하는 측이긴 한데 필요악이라고 표현한건 못봤네
생각해보니 성낼일은 아닌게 그냥 군갤 글들임 ㅋㅋㅋㅋ 그럴수도있지
뭐 나도 문외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