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에 많은 인력거꾼들이 딸들을 기생으로 키웠는데 적어도 기생이 된다면
고된 육체 노동으로 몸 상하는 일은 없고 먹고 살 길은 있어서 그랬다고함
당시엔 아무나 공부 잘한다고 성공하는 시대도 아녔고 먹고 사는게 중했으니
기생들이 이동할때 인력거를 많이 애용했는데 그래서 인력거꾼들이 기생보고
딸이라 부르고 또 기생들도 인력거꾼들을 아버지라고 불렀다함
인력거꾼끼리 서로 도와주며 상부상조하며 끈끈한 공동체를 형성했다고,
그런 와중에도 없는돈 있는돈 모아서 자녀들 교육을 위한 학교도 만들고
나라에서 홍수나 기근 때 기금도 모으고 인간미도 넘치는 사례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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