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야 다 잘하지 다 착하고

근데 그럴 이유가 있냐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

여기야 밀씹덕들 모아놨으니까 전술토의 하라고 하면 재미있게 잘 하겠지만

결국 야전에 있는 대다수의 용사는 18개월 복무기간 끝내고 빨리 집에 가고 싶어하는 친구들임

그 중에서 열정적으로 임하는 친구들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결국 그들의 배경은 낮은 보상과 낮은 동기부여가 주어진다는거

이 상황에서 전술토의 시키고 체계적인 병 교육 시킨다?

다 좋지 ㅇㅇ 근데 결국 형식에 그치고 말거임

"왜 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전시에 너희가 살려면~~ 같이 당장 체감 안되는 뜬구름 잡는 소리밖에 할 수가 없거든

그래서 나는 KCTC가 좋았던게 여기는 진짜 죽는걸 가시적으로 보여주니까  나름 애들이 동기부여가 되더라

어쨌거나 정리하면 결국 동기부여의 문제라는거

열심히 하는 애 병신되고 보상도 없는 이 구조에서는 무슨 지랄을 해도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고 말 것이라는게 내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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