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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리가미 트윗.
남부 일대의 반격을 심도있게 풀어주는 특별 스레드를 소개하겠다.
@solonko1648 : Olexandr Solon'ko. 우크라이나군. 솔론코는 분석을 통해 상황을 조명하고 어려움과 성취에 대해 논한다.
원본.
(이하 스레드)
남부에서의 전투에 대해 많들이 많다. 물론 여러 번 듣고 읽는 것보다 한 번 (또는 여러 번) 보는 게 더 낫다고 말할 수는 없다. 특히나 최전선 부대의 눈을 통해서라면 말이다. 공중정찰팀의 관점에서 본 전투에 관해 스레드를 작성하겠다.
환경이 펼쳐진다. 대초원(Steppe), 들판, 수목선. 그리고 고도는 약간 올라갔다가 다시 급강하고, 마을, 작은 강이 또 나온다. 그리고 지뢰밭이 나온다. 당신이 누구이든 기갑 공격대, 후송팀, 공중 또는 보병정찰팀에 이르기까지, 그 움직임을 멀리서도 볼 수 있다. 적군(러시아군)은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장비나 인원은 멀리서도 포착돼 표적이 될 수 있다. 양측 모두 진지 및 병력배치에 적합한 장소가 한정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물론 확인(Confirmation)이 필요하긴 하지만, 아마도 거의 모든 수목선에 표적으로 삼을만한 것이 자리할 것이다. 그러니 주로 하는 일은 표적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진입로와 보급로는 제한적이다. 모든 게 매일매일 관측되고 포격을 받는다. (정찰자산에)포착될 가능성이 무조건 있다. 적으로부터 완전한 은폐를 유지하면서 임무를 수행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요새화와 지뢰밭에 대한 얘기도 많다. 모든 수목선에 참호를 파놓았다. 마리우폴 고속도로의 한 구간에는 대전차 요새가 설치됐다. 참호 얘기만 하는 것도 아니다. 일부 지역에는 참호, 대피호, 심지어 어떤 곳에는 지하터널도 있다.
각각의 수목선에는 AGS(유탄발사기), DShK(중기관총), ATGM(대전차미사일) 등 다양한 중화기를 배치한 참호와 사격진지가 자리잡고 있다. 대전차도랑과 지뢰 장애물이 들판을 가로질러 뻗어 있다. 일반 TM(대전차지뢰) 및 POM(대인 지뢰)부터 더 "정교한(sophisticated)" 지뢰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보병을 기다리고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나는 통로나 길을 따라 상호 연결된 참호 시스템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하고 있다. 이러한 경로는 인원, 무기 및 탄약 이동에 용이하다. 아직 개척하지 않은 곳에는 지뢰가 설치돼 있다. 진격하기 위해서는 이 모든 장소를 탐색해야만 하다.
"너무 똑똑한" 사람들, 그리고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로보티네에서 몰아내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고 믿는 사람들은, 러시아군을 마리우폴 고속도로에서 밀어내고 로보티네에 접근하고, 포위하고, 마침내 통제권을 장악하기까지 넘어서야만 했던 방어체계를 놓치고 있을 것이다. 참으로 기념비적인 과업이 완수되었다.
러시아군은 사격진지(AGS, 중기관총)를 세우고 그곳까지 향하는 경로에 지뢰를 매설한다. 러시아군은 스스로 지정한 경로를 따라 움직인다. 해방된 영토에서도 우리 진지는 지뢰와 인계철선에 둘러싸여 있다. 진입을 위해 경로가 정리되고, 공병이 점차 해당 지역을 정리한다.
그 과정에서 종종 숨겨진 "서프라이즈"도 나오는데, (러시아군의)포격 중에 화재에 의해 유발된다(잡초, 관목 및 나무 등에 불이 붙어 인계철선이 진다). 그런 경우 우리는 특정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공병을 부른다.
장갑차 손실에 대한 얘기도 많은데, 초기 공세 좌절은 흔히들 간과한다. 장기적으로 볼 때, 특히 적이 공중우세를 지녔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갑전력 손실을 완전히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기갑부대는 리스크가 따르는 특정 목표를 수행한다.
이러한 행보는 생명을 구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justified). 나는 포격당하는 와중 직격탄을 2발이나 맞고도 살아남았다는 군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치명적으로 손상된 장비도 회수해 수리한다. 금속 쪼가리는 비싸더라도 교체할 수는 있지만, 인명을 고칠 수는 없다.
적 ATGM 운용병은 자신들이 위치한 진지보다 앞쪽에 먼저 카메라를 배치한다. 이러면 목표물(모든 유형의 차량)을 미리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교전에 돌입할 수 있다. 성공하면 포병이 목표물을 마무리짓는다. 또는 항공전력으로 시작해 포병으로 마무리할 수도 있다.
러시아군은 구출용(회수, 후송 등) 차량과 후송지점 모두를 사냥하려 든다. 러시아군은 우리 눈앞에서 장갑차를 타격했고, 후송용 차량이 도착했다. 길을 벗어나 지뢰밭으로 들어갈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타격당한 부대는)좁은 길에서 매우 천천히 기동해야만 했다. 이것도 리스크가 따르는 일이다. 다행히도 간신히 탈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KAB(유도폭탄)는 가장 두려운 대상 중 하나다. 러시아군은 KAB를 널리 쓴다. 정확도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지만, KAB는 강력한 무기다. 러시아군은 우리가 하는 처럼 보급로 및 지휘센터를 목표로 삼는다. 또한 러시아군은 단순히 도로에 대고 포격하는 것 또한 주저하지 않는다. 정착지 전방 방어선은 끊임없이 포격당하고 있다.
항공정찰 연결시스템 오를란-잘라-수퍼캠(Orlan-Zala-Supercam)은 효과적이며 문제를 일으킨다. 러시아군은 목표물을 식별한 다음, 란쳇으로 스웜을 이뤄 띄우고, KAB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돌파를 시도하며 끊임없이 차량을 추적하고 다닌다.
한번 탈환된 위치는 심지어 더 심하게 표적이 된다. 폭탄을 아낌없이 퍼붓는다. 지뢰도 부족하지 않다. 팀원들이 작전하고 있던 수목선은 말 그대로 평탄화됐다. 말뚝만 남는다. 잘 만들어진 참호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돼버렸다.
러시아인들은 기갑 운용에 있어 표준 전술을 사용한다. 사격진지까지의 경로는 일반적으로 차량을 수목선을 통해 시각적으로 은폐하고, 탁 트인 공간으로 사격하기는 좋은 위치에 결정된다. 러시아군은 신속하게 (기갑)탄약을 쏴버리고 후퇴한다.
차량을 완전히 숨길 수는 없다. 이동 중에 먼지 구름이 보이고 차량이 수목 경계선 사이를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드론도 시야를 제공한다. 여기서 (우크라이나군이)주로 해야 할 일은 FPV 또는 ATGM을 사용한 대포병이나 반격을 당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발사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나는 러시아군이 거리가 6개밖에 안되는 마을을 뺏긴 걸 두고 왜 그렇게까지 분해하는지 이해한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진격을 막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모든 면에서 방어가 더 쉽다. 반면에 우리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성공한다면,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대요
그렇네
왜 기다려도 아무것도 안뜨지? 유식이 만두시켰나 시발.. - dc App
글만 봐도 치열한게 느껴지네
네이팜 마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