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위대 내년 초부터 F-35B 42대 인수…美·英·伊 이어 4번째
韓 F-35B 대신 F-35A 20대 추가 구입 총 59대, 일본 3분의 1 수준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 일본 자위대에 미국의 F-35B 수직이착륙(STOVL·스토블) 5세대 스텔스 전투기 42대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일본은 이로써 미국 해병대를 시작으로, 영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4번째 F-35B 스토블 전투기 운용국가가 된다. 앞서 일본 항공자위대는 공군용 F-35A 105대를 도입한 바 있어 F-35 A·B 전투기를 합쳐 전체 운용대수가 147대가 된다. 2030년대 중후반이면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 F-35 5세대 전투기 운용국가가 될 전망이다.
3일 일본 등 외신에 따르면 자위대는 F-35B 전체 발주 대수 42대 중 1차분으로 올 연말 또는 내년 초 최대 8대를 미국 록히드마틴으로부터 인수하게 된다. 이와 동시 F-35B를 경항모에서 운용할 부대 창설이 이뤄지며 주둔지는 태평양 방면으로 가장 남쪽에 있는 규슈(九州) 미야자키(宮崎)현 뉴타바루( 新田原) 항공자위대 기지이다. 현재 뉴타바루 기지에는 F-15J 이글 전투기를 운용하는 항공자위대 제305 전투비행대대가 주둔하고 있다.
F-35B 스토블 전투기의 플랫폼인 이즈모함은 도쿄(東京)에서 가까운 요코스카(橫須賀)의 제1호위대군 소속이며, 카가함은 히로시마(廣島)현 구레(吳)기지의 제4호위대군 소속이다.
전력화 시기는 조종사와 함정 승조원 교육,훈련 등을 2년 정도 잡는다면 2026~2027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보당국은 중국과 대만의 양안충돌 시나리오 시기를 빠르면 2025년과 2027년으로 예상하고 있어 일본은 더욱더 전력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군 입장에서는 일본의 F-35B 탑재 경항모 2척 출현이, 아시아 해양 주도권 확보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걸림돌로 인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항모 개조작업 목표는 태평양 진출에 사활을 건 중국 해군에 대한 억제력 강화에 맞춰져 있다.
F-35B 스토블 전투기는 전투행동반경인 833km의 짧은 거리와 최대 6.8t에 안되는 무장탑재능력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하지만 경항모가 짧은 행동반경을 보완할 수 있고 최강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여서 위협적이다.
이에비해 중국 해군의 함재기는 4세대로 분류되는 J-15 전투기로 러시아의 수호이(Su)-33 플랭커 전투기의 중국형으로 F-35B에 비해 한 수 아래 전력이다. 더구나 F-35B의 주력 탑재 무장은 사정거리 100km의 AIM-120C 암람(AMRAAM)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과 최대 사정거리 555km의 스텔스 공대함 미사일 JSM 로 J-15 항공무기를 훨씬 능가한다. 다만 JSM 공대함 미사일은 내부 무장 격납실에 탑재는 안되며 주날개 파일론에 4발을 탑재해 발사한다.
한편 같은 시기에 항공자위대는 F-15J 전투기를 개량해 재즘(JASSM) ER 공대지 미사일을, F-2 전투기에는 초음속 대함미사일 ASM-3을 전력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이즈모함과 카가함은 각각 오는 2026, 2027년 경항모 변신을 끝나는 대로 2030년 중반을 목표로 경하배수량 7만t급 중(重)항모 2척 건조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2030년대까지 4척의 항모를 보유하게 되면 2차 대전 후 80여 년 만에 명실상부한 항모보유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헬기탑재 호위함 2번함 카가함 개조사업은 히로시마현 구레시 재팬 마린 유나이티드(JMU) 구레 사업소에서 맡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함수(艦首)가 미 해군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처럼 일자형으로 개수된 모습이 눈에 띈다.
헬기탑재 1번함 이즈모함은 이미 진행된 비행갑판상의 내열도장과 표지도장 등에 더해 F-35B를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해 함수형상을 사각형으로 변경하는 공사를 끝냈다. 일본 방위성은 개조비용으로 지난해 방위비 203억 엔(약 19조8000억 원)을 책정했다.
이에 비해 한국은 공군용 F-35A 39대(40대 중 1대 사고)를 도입해 운용 중이며 20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애초 F-35B 추가 도입이 검토됐으나 항모 도입 계획 등이 연기되면서 지상에서 운용하는 F-35A로 결정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80591?sid=100
日 내년부터 F-35B 42대 인수…이즈모·카가함에 탑재 [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日 자위대 내년 초부터 F-35B 42대 인수…美·英·伊 이어 4번째 韓 F-35B 대신 F-35A 20대 추가 구입 총 59대, 일본 3분의 1 수준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 일본 자위대에 미국의 F-35n.news.naver.com
뭐? 찐? - dc App
부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