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러시아는 원래 여단전투단 같은, 유사시 동원 없이도 전투능력을 갖추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부대를 만들고 싶었으나 돈이 없었음.
그래서 부족한대로 차량화소총대대+@로 @에 들어갈 부대를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갈아끼우며 모듈화해서 만든게 대대전술단(BTG)임.
2.대대전술단은 멀쩡한 여단, 사단 박살내고 만드는게 아니라 러시아 각지에 흩어진 여단들에서 정예 액기스만 뽑아 국지적 분쟁 발생시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게 하자는 개념이었음
대충 여단 하나에서 쓸만한 정예병력과 장비를 추려서 편성하면 BTG가 2~3개정도 나오고, 러시아 각지의 여단, 사단에서 뽑아낸 BTG를 모아서 분쟁 지역에 갖다 박는거임.
3.대대전술단이 뭐하나 제대로 못하는 무능한 똥망 제대는 아님, 다만 계약병으로 대표되는 정예화 된 인력+고급 장비+고기방패 해줄 현지 민병대가 갖춰져야 제대로 기능할 수 있음.
4.우러전 초반 BTG들의 추태는 이러한 요소들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에 기인함, 특히 정예병은 한정되어 있는데 전쟁 한답시고 BTG의 숫자만 불어나니 훈련도 부족으로 제병합동하라고 만든 제대가 제병합동을 못함ㅋㅋㅋ
철도를 벗어나면 보급을 제대로 못하는 버러지 같은 수송능력과 중동에서 반군만 쳐잡았지 정작 정규전에서 빌빌대는 공군도 난국에 큰 몫했음.
5.2014년 돈바스 전쟁때까지만 해도, BTG는 나름 괜찮은 성과를 보였다함. 그런데 2022년 우러전쟁이 개전할때 즈음까지도 BTG는 구성상 변화를 하지 않았다는게 또 문제였음.
오히려 인적자원 질은 낮아지고, 필수요건들을 등한시 한 채 BTG의 숫자만 늘어났으며, 전면전으로 전쟁 규모가 확 커지면서 정말 최악의 요건이 조성된 채로 우크라이나에 들이밀어졌고......
그렇게 한때 나름 괜찮은 위력을 보이며 주목받던 BTG는 개같이 멸망하고 실패한 편제로 밀덕들의 기억에 남음.
그리고 기타 블로그나 기사 보고 대충 짜맞춰 조합해본거
- dc official App
군대가 사람 없고 돈 없는 현실에 맞춰서 전면전을 완전히 포기하고, 지역 골목대장 노릇하려고 만든 편제였는데 그걸로 개같이 전면전을 걸어버린거지. BTG의 실패는 푸틴이 맛탱이 가는것과도 맥을 같이 하는거같아 재밌음
현실을 인정 못하고 자신들을 과신하며,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다가 발목 제대로 잡힌듯 - dc App
으아니 그거 거의 완전 일본군???
전면전에 BTG 편제를 왜 쓴거냐 도대체
정예병 없으면 좆망하는 시스템인데 침공용으로 숫자 늘린다고 저숙련병으로 채워넣은게 웃음벨임ㅋㅋㅋㅋㅋ - dc App
현지 민병대가 충분히 모일거라 생각했겠지. 현실은 ㅈㄴ 적대적인 우크라이나인이었고 - dc App
윗댓글 말마따나 지역대장 동네 힘쎈 형님이나 할려고 저렇게 연구하고 나름 머리굴려 만들어놨는데 갑자기 전면전 들어간다고 야 니네 이제부터 옛날처럼 편제 다 바꾸고 장비도 재편성해 할 수도 없는거라 ㅋㅋ
미국도 도로 사단으로 돌려버리는거 보면, 역시 여단급이나 BTG같이 작은거보다는 사단급이 그래도 혼자서 작전수행하기 좋은 편제라는게 증명된게 아닐까 싶음.
미군이 여단 독립작전 능력이나 공세능력이 사단에 비해 떨어진다고 사단편제 환원한거 맞음
정보글 추 - dc App
BTG 돈없어서 나왔다는게 무슨소리지
원래는 여단 전체를 신속대응체제로 만들려 했다가 여의치 않아서 대대단위만 빼오는걸로 축소됐다는 애기? - dc App
근거없는 낭설임
세르듀코프의 개혁 애기할때 여기저기서 본거 같은데 낭설임? - dc App
낭심인듯 - dc App
BTG 관련된 잘못된 정보로 념글가는건 정기 이벤트 수준이네 BTG는 체첸전쟁에서 사단급 부대의 느려터진 대응능력 때문에 러시아 내부에 존재하는 각종 소수민족이 봉기하고 특정 지역을 거점화할 경우 피해와 대응에 들어가는 자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러시아 역내 반란군 제압을 목표로 신속전개에 중점을 둔 편제임 러시아도 BTG의 장단점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고 우러전 전에도 러시아 군부가 계속 푸틴한테 문제점을 보고했는데 푸틴이 씹고 개전 강행한거임
그저 대단하다 푸좆! - dc App
BTG 문제점 인지했으면서 BTG 숫자는 노빠꾸로 늘렸대냐 - dc App
좋은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