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전투에서는 리치 긴 놈이 승률 무조건 높으니까 창이 최강인 거지
전장에서의 접전에서는 기민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검의 활용도가 극대화됨
팔랑크스같은 개념이 나온 그리스가 엄청 특이 케이스인 거고
대부분 검+방패랑 창이랑 비율 비슷하게 운용됨
기만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검의 활용성은 엘리트 전사 계급의 주무기로 활용될 가능성을 높였음
물론 그렇다고 창을 병사들만 쓴 건 절대 아님
이건 플랑드르나 스위스같은 민병대들의 밀집대형이 주류가 되기 전까지 거의 대부분의 문화권이 그랬고
이 외에 창이 검보다 높은 수준의 주력 무기였던 건 전차로 전투하던 중국의 주~춘추시대나 히타이트, 아시리아, 이집트가 힘싸움하던 고대 중동 정도임
기병대하고 기사는 창 많이 쓰던데 그럼 걔네도 예외임?
기병 돌격 후엔 검 뽑아서 싸움 중동 ~ 동아시아 쪽 기병들은 접전 (melee)에서도 창 사용했는데 중세 유럽의 랜스는 진짜 기마돌격 최적화여서 접전에서는 바로 칼, 메이스 뽑아듬 동아시아도 기병도랑 철퇴 들고 싸우는 경우 많았고
아 ㅋㅋ 게임처럼 무기슬롯이 하나가 아니구나 ㅋㅋ
그리스식 호플라이트/이후 마케도니아식 팔랑크스에서 전열 이루는 창병들도 다 검 차고 다녔고 필요하면 검 뽑아서 썼음(별도로 편성한 검병 이외에도)
ㅅㅂ 무슨 황건적(입단 1주차)도 아니고 왜 자꾸 무기슬롯 하나만 주냐고...
검은 창 상대로 1대1싸움에서나 승률이 있지 방진싸움으로 가면 방법이 없음
전근대 진형 자체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그렇게 촘촘하지도 않음 오히려 1대1 승률이 리치가 긴 창이 높고 전장에서 검 + 방패 vs 창 하면 그냥 선호도 차이임 중세 말기 플랑드르나 스위스같은 민병대가 밀집대형으로 재미 좀 보면서 주력화된 거지 그전까진 딱히 창이 우위가 아니었음
반쯤 농담으로 전근대 전쟁은 검병이 주도했다는 얘기가 있잖아. 활이나 창 같은 큼지막한 보조무기를 들고 있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