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공한 사람들 인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면 

무조건 무시하거나 무조건 인정하는게 아니라 


뭐뭐는 좋고 뭐뭐는 안좋다고 분명하게 잘라서 말함

그리고 이 사람들 평가가 하나같이 일치하는게 

인도를 중국처럼 생각하고 덤비면 망한다 


교육수준이 부족해서 숙련공 확보가 어렵고

주 단위로 법규가 달라서 외국계 기업에 계속 겐세이 치는데 

이거 법원에 소송걸면 10년 20년 걸림 (소송 적체가 너무 심해서 사법 마비 수준)

인프라가 제대로 확보가 안되서 열차는 영국 식민지 시절에 깔아놓은게 대부분이고 

전기랑 수도는 심심하면 끊겨서 제품 생산 일정을 맞출 수가 없음 

그래서 지자체를 못믿으니깐 우리나라처럼 재벌에 독점권 주면서 밀어주는데 주가 조작하고 재벌 리스크 키우는 중


몇 백만 수준의 IT자리 제외하면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서 제조업이 필요한데

위 문제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가 들어올 수 없는 상황임 


이걸 풀기에는 중앙 정부의 권한이 생각보다 쎄지 않아서 통제가 불가능함

그래서 힌두국수주의 같은거 밀면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음


이런 복합적 이유로 착실하게 저가 제조업 뛰어들고 있는 방글라데시가 인도를 뛰어넘는 일이 발생했고

인도 국민들이 도저히 납득이 안가니깐 도대체 무순일이냐고 항의하는 수준 

방글라데시는 꾸준히 제조업을 밀면서 안정된 숙련공이 나타나는 선순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세계에서 중국을 대체해서 세계공장이라고 주목 받은 인도는 해외 투자 유치 받으면서도 

뚜렷하게 제조업에서 뭐하나 보여준게 하나도 없는데, 지금 젋은 생산 노동 인구가 그대로 늙어가고 있어서 시한 폭탄 문제임 


이런 문제를 인도 전문가들은 가감없이 냉철하게 말해줌 

저런거 감당가능하면 국내 기업들 인도로 가라고 


아무래도 중국처럼 뒤로 받아먹는거 없이 순수 자기 실력으로 분야 개척한 사람들이라서

인도에 크게 빚진게 없으니깐 할말 다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임



그래서 이게 왜 군사글이냐고?


저런 이유로 인도는 달에 로켓을 보내지만 나머지는 아무것도 못하는 극과극의 차이를 보여줌

매우 작은 규모로 소수를 콘트롤 할 때는 인도 엘리트들 때려박아서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지만

아준, 테자스같은 프로젝트를 전국 단위로 협업을 시키면 저런 찐빠가 계속 터지면서 사업 진행이 안되는거 


이건 단순히 기술이 있다 없다의 수준이 아니라 그 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임


나는 아직도 미스테리인게 한화가 K9 인도 현지생산 납기 어떻게 지킨건지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