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나라 경찰은 현장직들은 38구경 리볼버를 많이 썼지만 사복 형사(주로 정보쪽 경찰)에 한해서는 군에서 남아도는 M1911을 지급 했었음. 왜 그걸 지급 했냐면 '많으니까' 이 단어로 설명 가능함.
그리고 1991년에 과잉 화력 문제 이야기가 나와서 대우정밀(현 SNT모티브)이 발터 PP 22탄 버전 라이선스 해서 KP-52이란 이름으로 경찰에 납품함.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3701621
하지만 이것도 오래가지 못했는데 바로 신창원 사건 때문임.
https://imnews.imbc.com/replay/1998/nwdesk/article/2003956_30723.html
이때는 자동권총 든 형사들도 초탄 공포탄 규정이 적용되다 보니 신창원한테 공포탄 한발쐈다가 다시한번 슬라이드 재장전 해야된다는걸 까먹어서 어버버버 하다 신창원한테 권총까지 빼앗길뻔 했음.
이 사건이 터지자 경찰청은 모든 KP-52를 회수하고 사복 형사들한테까지 38구경 리볼버 나눠줌.
그리고 현재는 S&W M60 리볼버를 쓰고 있고 그것도 너무 강하다고 저위력탄 9mm 스마트 리볼버를 채택하게 됨.
우리나라 경찰도 자동 권총도 리볼버도 많이 썼지만 지금 환경에서는 리볼버가 제일 나아서 쓰고 있는거임. 사실 법률 문제가 제일 크지만.
근데 일본 올림픽 할때 도쿄 경시청이 SFP9하고 글록17을 일선 순사들한테 뿌린거 생각하면 우리나라 경찰 순경이나 형사들도 언제 다시 자동권총으로 복귀 할지 모름. 그때도 저위력탄이든 권총 콘돔이든 뭐든 쓰겠지만.
실제로 빼앗겼다.
메뉴얼 및 각종 환경 문제로 리볼버 씀
재밌는 사실은 경찰은 S&W M10을 아직 전량 대체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M10, M60을 제외하고도 M15, M19, M66등 K프레임 계통 리볼버를 소량이지만 아주 다양하게 사용했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