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념글강판인지 글삭인지 모르겠으나 모 글에서 하던 이야기를 마저 할 겸, 개인적으로 생각하던 이야기 좀 끄적거려 보려 함
2023년 현재에도 항모 사업이 정치적이고 많이 꼬여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군의 대형함 선호가 근거 없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창군 이후로 다수의 중-소형함으로 연안-지역에서 작전해온 해군의 결론이 여러 사유로 대형함이 필요하다는 거였음
2010년도 중반 당시 이글루스에는 "인근해 작전에서는 다수 중-소형함 확보가 필요한데 해군은 큰 배에만 욕심낸다" 라는 일종의 깨시미니즘이 많이 팽배했던 모양임
갤 내에서도 해상에서 공역 통제 개념의 부재와, 그로 인한 갈드컵이 심해서 딱지들 고용과 일거리 창출에 많이 이바지하는데 그걸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약간은 있음
여튼 발단이 되는 이글루스 글은 이거였음
글 제목도 상당히 과격하고, 글 내용 요지가 "이지스함 추가 건조도 써먹을 구석이나 좀 있는 대형함 욕심이고 항모와 라뚱비는 왜?" 하고 많이 화가 난 모습임
뭐 항모야 사람마다 생각도 다를 거고 사업 개처럼 꼬인거 보고 그 필요성 역설하던 사람도 "이딴 식으로 꼬일 거면 어차피 해상 항공전력 확보가 최우선이니 독일식 해군 항공대로 f-35a를 더 사라" 라고 하는 경우도 봄
tmi인데 근데 이거도 17비가 아니라 타 기지에 제대를 창설하려면 관련 f-35 주기에 필요한 경비, 보안, 암호 키 시설 등이 새로 필요하고 해병대의 경계지원 받는 포항기지같은 경우도 p-8 주기로 자리가 없다는 말을 들었음..
여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항모논쟁 본격적이던 2020년에도 항모 자체에 대한 혐오감이 해군의 대형함 확보 시도나 과거 사업 전력까지 옮아서 해군 자체의 능력 부족에 대해 논하는 갈드컵이 많이 열렸고, 그 결과 현 군갤의 무레퍼 항모 논쟁이나 담론에 많이 찬물을 끼얹었다는 앙증맞은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어차피 딱지가 치울테니 몰?루
저 당시 해군 장교 출신으로 알려졌던 모 네티즌 분이 저 댓글에서 관련 개념을 설명해 주셨던 걸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됨
이 이야기로 시작해서, 댓글에서 유용한 설명이 많고 군갤럼들이 항모를 빨건 까건 관련 담론에서 공역통제나 c2노드 관련 개념이 부재된 것 같아서 관련 댓글들을 이글루스 황천가기 전 좀 백업해 뒀음
여기서도 밑에 댓글 단 분이 이지스함도 중요성을 많이 간과하고 계셔서 안타까웠음.
요즘은 적어도 군갤 내에선 항모 논쟁을 오래 거치는 동안 적어도 연근해에서 대형함 가치 자체는 많이 인정된 메타라고 아는데 상술하였듯 저 당시 분위기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음
이 댓글을 보면 지휘통제 노드의 중요성과? kdx-3에서 apar나 fremm처럼 "저렴하여 다수 확보가 가능한 다수 타겟과 대공전 가능한 플랫폼을 확보하는 선택 하지 않은 해군에 대한 비판"이 왜 현실 반영을 하지 않은 소리고 왜 해군에 유럽제 방공함을 고려하지 않았으며, 왜 필연적으로 이지스함을 확보했는지 파악할 수 있음
"지상에서도 통제가 가능한데 왜 해상에서 통제를 한다는 핑계를 대느냐?"
"우리가 대양에서 작전하는 미 해군과 다르지 않느냐?"
라는 반문에는
본문에 언급된 육상 지휘소의 일시적 마비나 기능 저하 시 백업 뿐만이 아니라, 해상의 c2노드가 없으면 트랙 갱신하는 동안의 지연 발생과 망 설계 및 상호운용 과정에서 어려움 증가 등의 이슈도 있음
그리고 그 대양에서 작전하는 전문가인 미 7함대는 한미연합사의 해군구성군이기도 한데, 상술한 이지스함의 해상 공역통제 개념인 masoc는 그 7함대가 주도적으로 한국 전구에서 도입란 개념임이 명시됨.
결론이나 3줄요약은 뭐 할게 없고, 나 자신도 이쪽으로 공부 좀 해보고 싶은데 최근 이쪽에 눈팅 정도만 해서 제대로 내가 지식을 갖고 주도적으로 논하긴 뭐해서 부득이하게 타 사이트의 훌륭해 보이는 이야기를 발췌했음
덤으로 현재 갤 내에서도 종종 관련 개념 부재나 저 논쟁과 비슷한 양상의 논쟁이 발전하는 걸 많이 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가져옴
군사 담론이라 자의적으로 정보글 탭에 쓸까 하다가, 정보글 요건에 안 맞는다 싶어서 일반 글로 씀
근데 라뚱B 는 공군에 임무 많고 공역 좆같이 혼잡하니 방공망 및 소프트 TST 타격용으로 도입한다고 하잖아? 해상에 있는 20 대 라뚱 브라보가 그게 가능하면 지상기지에 있는 라뚱 알파는 그짓 못하나? - dc App
기지 만들 부지 없다고 하면 할 말은 없다만 - dc App
지상에서 바로 발진한다면 언급한 혼잡한 한반도 쪽 공역쪽 문제가 있을 것이며, 해상으로 우회해서 간다 치더라도 그 경로에서 역시 혼잡한 공역 문제 + 항속거리 문제가 있지 않을까 추측됨
전시 공역 통제가 진짜 개헬이긴 한가봐....하긴 날아갈 것도 날아올 것도 생각해보니 끔찍하게 많네 p.s JSOC 우회해서 하이급 추가 20대 도입 가능해서 찬성하는 경우도 있나? - dc App
jsop 이야기지? 그거 초과해서 도입할 근거로 항모가 필요하단 이야기도 있었음 개전 초에 h-hour 이후 수행하기로 미리 계획된 pre-ato가 어마어마하게 많고 개전 며칠 간 가용 소티가 없다는 이야기도 여기 본문에는 없는데 저 이글루스 댓글 논쟁에 있었음 ㅋㅋ
기지 만들 부지 없으면 해항대 라뚱비 들어갈 기지도 못 짓지 - dc App
근데 JSOC 을 걍 우회하는거 아니여? 이거 수량 조절 못하니 걍 다른 사업으로 들이는거 같은데? P.S 해군이 프삼오 알파하고 브라보하고 운용 효율 비교한거 혹시 있남? - dc App
jsop고 jsoc는 합동특수전사령부임 ㅋㅋ 그거 개정하여 추가 확보할 근거가 부재하다는 이야기라 봐야 할듯 효율 비교는 해군 측 경항공모함 책자에 있음
내 갠적인 생각이긴 한데 430 대가 과연 충분한 수량이긴 할까 모르겠다 총 댓수도 그렇고 우리가 60대나 로우급에 배당할 여력이 있는건지.... - dc App
윗댓에 썼는데 > JSOP 이야기로 가면 규정이 전술기 수량을 제한하니까 꼼수를 쓴다? 군붕이 수준에서도 파악되는 꼼수라면 어짜피 윗선에서 컷당할거고, 정말 필요하다면 그 필요를 윗선에 제시해서 규정을 바꿔야 할 문제지 - dc App - dc App
대형함 뽑지 말라는거 아님, 항모 뽑지 말라는거지 - dc App
그 항모에 해상 c2노드나 공역 밀도 높은 한반도 인근과 다르게 포화도 낮고 적 종심과 거리 짧은 이점(현무 탄도탄이 지나는 공역 비워둬야 하거나 지대공 교전같은 문제도 있음), 현 체제에서 전술기 추가 확보하는 근거 등의 이유도 있긴 함 워낙 사업이 꼬여서 차라리 그냥 해항대 근거로 전술기 확보하라는 푸념도 본문에 언급했듯 있지만, 그거도 부지 없음 + f-35용으로 인증된 시설 전부 깔아야 함 + 상술한 지상기지 기반 전술기들이 겪는 문제 등의 문제가 있어서 효율적이고 가능한 방안인지는 모호함
JSOP 이야기로 가면 규정이 전술기 수량을 제한하니까 꼼수를 쓴다? 군붕이 수준에서도 파악되는 꼼수라면 어짜피 윗선에서 컷당할거고, 정말 필요하다면 그 필요를 윗선에 제시해서 규정을 바꿔야 할 문제지 - dc App
꼼수가 아니라 상술한 이야기로 지상기지 운용 전술기가 아니라 함재기라 특성이나 소요 근거, 효과도 다른 사업이 될 거임 해상작전 소티에 동원할 항공전력에 대한 소요를 제기하려면 관련 근거나 효과도 함재기랑 상이할 거고
왜 정보탭으로 안올림? 검색 따로 안했으면 못봤겠네 추
이글루스 글인데 지금은 못 들어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