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커피도 종이컵, 뜨거운 물은 반드시 필요하고 티스푼이나 스틱도 필요하기 때문에 인프라가 은근히 많이 필요함
초중고등학교에는 학생이 쓸 수 있는 뜨거운 물 정수기가 없고 대학교에도 믹스커피가 비치된 곳을 접하기 힘듬
과사무실이나 대학원 랩실 정도에는 비치되어 있으나 학부 1학년생이 쓰기는 좀 부담스러움
따라서 믹스커피를 자주 마시는 가족이나 친지가 있거나,
본인이 믹스커피가 비치된 곳에서 알바를 한게 아니라면 군대에서 믹스커피를 처음 접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은 듯
난 캔커피나 요즘은 잘 안보이는 자판기커피는 자주 마셨지만 믹스커피는 확실히 공익 때 처음 마셔봄
얼마나 곱게 자란 거냐..
우리집은 꽤 오랫동안 커피, 설탕, 프림 따로 넣어서 커피를 탔었거든
아니 뭐, 집에서야 커피안먹는 집도 많으니까.. 그쪽 트집잡으려고 한 말은 아님.
군대에서 제일 많이 먹기야 했지만 절대 처음은 아니었음. 엄마가 심심하면 탕비실에 있는 과자나 차 종류 몇개씩 가져오곤 했는데 그거 중에 확실히 커피도 있었던듯.
애기임?
응애
믹스커피를 종이컵에 까넣고 커다란 생수통 꼽혀있는 냉온수기에서 뜨신물 받아다 믹스커피 봉다리로 휘휘 저어 먹는 짓을 초딩 때부터 했는데 이게 뭔 개쌉소리노??? - dc App
아무리 생각해도 난 어릴 때 믹스커피가 비치된 곳을 못본거 같은데...
집이 존나게 가난하거나 존나게 부자거나
존나게 부자는 아닌데 전자는 아님ㅋㅋ
요즘 죄다 카페 커피 마시는 마당에 믹스커피 못 마셔봤을 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