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러시아가 제대로 된 기일 내에 넘겨주냐의 여부는 뒤로 한다고 가정하면, 주로 항공장비 또는 반항공장비 위주일 것 같음.

내 뇌피셜이지만 북한의 허술했던 지대공장비나 공대공장비 위주로 도입할 것 같은데.
마치 한국이 불곰사업 진행했을 때 상대적으로 허술했던 부분을 커버하는 장비 위주로 도입한 것처럼.

예를 들면 MiG-29M이나 MiG-35도 북한 입장에서 좋아보임. 글구 가능하다면 R-77과 같은 BVR 미사일도 포함하면 북한 입장에선 좋을 듯.
Su-57은 스텔스기라 유지비도 비싼 데다가 중국에 그 기술이 유출될 우려가 있고.
그래서 차라리 미그29m, 미그35 생산라인도 유지할 겸 러시아가 북한 걸로 좀 주지 않을까 싶다. 마침 북한 조종사들에게도 더 익숙한 거니까. 설사 중국에 그 기술이 유출되어도 수오칠보단 덜 중요한 거니 상관없을 것 같음.
A-50같은 조기경보통제기는...돈이 너무 들어가고 전시에 그냥 포상휴가용 표적 A가 될 듯해서 패스.

지대공 장비라면 S-300이나 S-350, S-400도 좋아보임. 400 유지비가 비싸다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300이나 350 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음. 특히 350을 통해 한국이 러시아에 넘겨준 소프트웨어 기술을 고려했을 때 더더욱 북한이 군침 흘리지 않을까.

그게 어려우면 한미연합군 기갑장비를 박살내기 위해 Ka-52나 Mi-28, Mi-24 최신형 등을 러시아가 넘겨주는 것도 북괴놈들이 좋아할 것 같음. 물론 제공권 문제는 남아있어도 지금 당장 북괴군에게 부재한 '제대로 된 공격헬기'라는 점에서는 메리트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