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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랑스랑 비교하면 독일은 선녀임.


영국도 이젠 대륙에 대규모로 파병할 여력은 없었고, 프랑스 같은 경우는 1머전 때 자국 영토가 작살 나고 병력과 장비가 갈려 나갔잖아. 


특히 병력의 경우 한 세대의 2/3가 증발했으니... 프랑스 3공화국의 정치적 혼란도 심했고. 


그에 반해 미국과 소련은 자국 영토가 피해를 입은 것도 아니고 광활한 영토와 많은 인구, 지하자원을 가지고 있었음. 정치적 혼란도 덜한 편이었고.


독일은 1머전 이후 배상금 지급 + 정치적 혼란에 대공황까지 쳐 맞고도 그 정도로 군비를 복구해낸 것만 해도 대단한 거임.


그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프랑스 점령하고 영국을 벼랑 끝까지 몰아넣고, 소련에게도 엄청난 출혈을 강요할 정도였으니... 


진짜 프로이센 군국주의 전통 아래에서 전쟁기계로 바뀐 국가가 얼마나 위협적일 수 있는지 보여줬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