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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대의 끈질긴 우주방어, 미 공군과 포병의 압도적인 화력지원 등의 요소를 승리의 요소로 꼽을 수 있지만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단장 장도영 장군의 상식 밖의 전술이었다. 보통 경계부대는 관측, 화력 유도와 원거리 사격으로 적을 교란하고 적 주력이 다가오면 점차 후퇴하면서 지연전을 수행하며 주저항선으로 철수함으로써 적 공격을 지연, 주력 조기전개를 강요하고 아군 주방어지대를 기만하는 역할을 수행한 뒤 예비대로 전환한다. 그러나 6사단 경계부대인 제2연대는 축차 후퇴하다가 마지막에는 강력한 고수방어를 실시함으로써 경계부대로써는 가급적 회피되는 근접전투를 사단 주저항선의 한참 전방에서 수행했고, 상식적인 판단에 따라 이처럼 필사적인 저항을 하는 2연대 진지가 당연히 주 방어선일 것이라 오인한 중공군 제63군은 여기에서 본대를 성급히 전개시켰음은 물론, 방어선을 일거에 제압하려고 군단 예비대까지 조기 투입하면서 손에 쥔 병력을 전부 들이부어 한타를 벌였다가 돌이킬 수 없는 대패를 맛보았다."


용문산전투때 원래라면 철수수순이었던 2연대를 거점에 틀어박은 후 중공군 주본대를 막아서는 전술을 구사함


물론 빵빵한 화력지원이 없다면 불가능한 전술


여기에 막힌 중공군 주력이 화력에 소모되다가 녹아버림.


PS


근데 솔직히 말해 2연대가 철수하다가 타이밍놓친건데 어쩌다보니 거점방어를 하게됐고 화력지원도 빠방하게 해주다니 그렇게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