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우리 부대가 밥을 못하기로 여단 내에서 소문이 나서
여단장님도 부대방문하고 밥 안먹고 나갈 정도였는데

엄마가 어려서부터 이거저거 막 맥여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내가 거쳐 간 단체급식이 다 그랬나
아니면 원래부터 입맛이 그랬는지

군대 밥에 대해 별 불만이 없었음
남들 극혐하는 해빔도 육빔도 잘만 먹었고
생선이 좀 힘들긴 했지만 양념의 힘으로 (ㅋㅋ) 잘 먹었음. 아 조기는 좀 힘들더라 살이 없어서

근데 그런 나조차도 처음에 받아들이기 힘든게 밥비닐